책 읽기2010. 3. 7. 17:04
 
  이번은 늑대와향신료(라이트노벨판) 12권과 요츠바랑 9권입니다.
  지름에 올려야지~ 하고선 비밀 뜯기전에 사진 찍었는데.. 이미 다 읽어버려서 그냥 여기다만 씁니다..ㅋ;;

  늑대와 향신료는.. 벌써 12권이네요...
  이번엔 다른때보다 약간 얇은 편이라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
  근데 문제는.. 너무 순식간에 읽었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북부지방의 지도를 얻기 위해 유명한 은세공사와의 협상을 받아들이고, 도움을 준다는 내용인데...
  그 은세공사가 왜 그 천사의 전설을 찾아갔는지.. 등이 이해가 잘 안 되는군요..
  다시 한번 더 읽어야 할듯.....;;;

  다음은 요츠바랑 9권입니다.
  뭔가 일상적인 이야기인것 같지만.. 요츠바라는 아이가 실제 있을까 싶기도 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권의.. 주 이야기는 요츠바와 다른 사람들이 기구 경기를 보러가는 것이 되겠네요..
  그 전권처럼...... 재미있습니다...ㅎ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3. 1. 13:43

역천의 황제 1, 2권과 스페어 8권입니다.

역천의 황제는.. 이번에 새로 빌려 봤는데...
엄청난 위력을 자랑하던 제국의 황제가.. 신이 정해놓은 운명(장난)에 의해 요절하게 되자..
그 황제의 친구였던 블랙 드래곤이 신계의 보물을 희생해서 과거의 다른 인물로 살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근데 그 인물이 전생에서의 황제의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네요..
다시 살게 되면서 역사가 조금씩 바뀌는 것이 눈이 보이던데 어떻게 진행이 될지..
그리고 신과 관련된 내용은 어떤 내용인지도 안 나왔습니다.

스페어 8권은.. 완결편이로군요...
방탕하게 살던 사람이.. 신에게 악마 대항마로 선택되어서 죽었다가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살게 되면서..
악마의 신 대항마들을 처리하면서.. 결국엔 대통령(;;;;;;)으로 까지 발전해나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냥 뭐.....;;;;;;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3. 1. 13:09
  카미츄 1권과 창공의 기사 3권입니다.


  카미츄는.. 예전에 한창 애니를 열심히 볼때 괜찮게 봤던 작품인데요..
  처음엔 별로였지만 뭔가 부드러운듯한 색감과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봤었습니다.
  이번에 대여점에 만화책으로 나와있길래 반가운 마음에(ㅎ) 빌려 왔습니다.

  내용은.. 유리에라는 어느 작은 마을에 사는 여중생이 갑자기 신이 되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입니다.
  신의 힘도 조절 못하고.. 원하는 때에 신의 힘을 쓰지도 못 하는 조금 모자란 듯한 신이지만...
  그 신의 주위에 일어나는.. 친구들과의 이야기, 주인공의 짝사랑 이야기.. 이런것들이 주요 줄거리가 되는 내용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일본의 신도 사상이 근간에 깔려 있는 작품이고요..
  그래서 좀 마음에 안 드시는 분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냥 그런것 생각 안하고.. 보면.. 소소하게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또 한권은.. 저번에 1,2권을 읽었던 적이 있던 창공의 기사 3권입니다.
  점점 주인공의 먼치킨스러움을 과시하면서....
  주인공 가문의 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가문을 몰락시키는 이야기가  이번 권의 주요 이야기 같습니다.
  이제는 이런 판타지 안 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네요... 그게 매력인지도요;;;;;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2. 21. 00:37

1+2권 세트에 들어있는 부적 스티커

1권 속표지 앞의 종이에 인쇄된 싸인. 2권에는 파란 종이에 되어있음.


  회사 선배분께 생일선물로 받았습니다...
  생일 선물로 책을 사주신다기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씀드렸는데...
  네가 무슨 신혼여행이냐.. 하시면서 안 사주실 줄 알았는데..
  택배가 와서 뜯어보니 선물로 주문해주셨더라고요.. 심지어 속에는 선물 포장까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ㅎㅎ

  예전에 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는것을 책으로 출판한 단행본입니다...
  웹툰 연재때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완전히 다 보질 못 하고, 처음과 끝(많이) 를 떼어먹고 본데다가...
  요새 여행이 자꾸 끌리고 해서 선택한 책입니다...

  내용은.. 만화가께서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해외로 떠나는 것이 아닌... 2달동안 자전거 국내 일주를 하면서 겪었던 일화들을 기록한 만화입니다..
  
  각종 여행지에서 겪었던 일과... 신혼여행을 하면서 서로 알아가고.. 부딪히고.. 이런 일들...
  그런것들이 소소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여러 오르막과 내리막을 겪었던것을...
  이게 바로 인생이라는 말로 설명을 하시더군요..

  2달 자전거 여행.. 이런건 시간상이나.. 제 체력상이나 힘들겠지만...
  가까운 곳이라도 괜찮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 막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2. 21. 00:05

  사실 이 책은 아마 친척분께 입사 선물로 받은 책이었던것 같은데...
  3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다 읽었습니다.........ㅋ;;

  처음엔 위에 Winning Habit이라고 영어로 끔지막하게 쓰여 있길래.. 외국책의 번역본인가 했는데...
  한국 사람이 지은 책이더군요.
  예전에 삼성전자에서 마케팅 쪽으로 높은 자리에 계셨던 분이시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글 중의 사례들이 삼성전자나 삼성전자 디지털 플라자 관련된 사례가 많았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쓰여 있는데... 주로 영업 하는 입장에서 쓰여진 책으로 생각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제 입장에서는 쓸 수 없는 방법들이 꽤 있었습니다.

  읽고 나서.. 조그만 것부터 실천해보자.. 라는 마음도 들었는데.......
  그 시작으로 결정한것이 인사를 잘 하자 입니다.....ㅋ 

  (뭔가 마무리가 안 되는듯한.....;;;;;;;;;;;;;;;;;;;;)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2. 13. 00:14


  세계 양대 레스토랑 평가서 중의 하나라는 자갓 서베이의 서울판이 집에 왔습니다.

  예전에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자갓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보내준다더니.. 진짜 왔네요..ㅋ;;

  생각보다는 작고 얇습니다.


  꽤나 많은 식당들에 대한 점수와 일반인들의 평가, 그리고 약간의 정보가 있고요...

  맨 뒷부분에는 소개된 식당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가 실려 있습니다.

  식당내부의 사진이나 요리의 사진이나.. 이런것도 기대했지만.. 그런건 없고 오로지 점수와 약간의 평가 글 밖에 없다는 건 아쉬운 점이네요..


  자갓 서베이는.. 기본적으로 일반인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기에..

  개인의 취향에 치우쳐져 있다는 평가도 있다곤 하지만....

  올해 목표중의 하나를 여기 실려 있는 식당들 순회해보기.. 로 정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ㅋ;;)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2. 7. 22:21

일반 표지와.. 어나더 표지. 개인적으론 밝은 느낌의 어나더 표지가 더 좋은...ㅎ

책과 일반 표지


늑대와 향신료. 3(만화)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ISUNA HASEKURA (학산문화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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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노벨로 먼저 나와 인기를 얻으면서... 여러가지 상품들과 애니메이션, 결국 만화까지 등장하는 늑대화 향신료(늑향)입니다.

  이번에 구입하고 본 것은.. 이번에 나온.. 늑대와 향신료 코믹판 3권...

  초회 한정에 약한 저로서는... 아만츄와 같이 질러버렸습니다.........ㅋ

  이번 초회 한정은. 아마도 500원이 더 비싼듯 하고... 어나더 커버가 한개 더 들어 있습니다.


  내용은.. 라이트노벨판 1권 후반부 ~ 2권 극초반 까지 입니다.

  하수도 안에서 쫓기다 결국 호로가 원래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 그 주위 부터.. 노라가 등장해서 로렌스/호로와 만나기 직전정도까지 이죠...


  뭐.. 늑향 라이트노벨이던.. 애니이던.. 재미있게 보셨다면.. 사셔서 후회는 안 할 듯 합니다...ㅋ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2. 7. 22:15

표지, 아마노 코즈에씨 싸인이 들어간 클리어 엽서~, 책

책 앞쪽의 4컷 만화.

책 뒤쪽의 주인공 소개


아만츄. 1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KOZUE AMANO (학산문화사, 2010년)
상세보기

  치유계 라는 수식어가 붙는 아쿠아, 아리아의 작가인 아마노 코즈에씨의 신작입니다.

  아쿠아와 아리아를 좋아하는 저로선... 아마노 코즈에 씨의 신작이 나온다는 말에 질러야 겠다.. 라는 생각을 했고..

  거기다 아마노 코즈에씨의 싸인(친필이 아니라도..;;)이 들어간 클리어 엽서를 초회 한정판에 한해서 준다.. 라는 말을 보고..

  평소에는 잘 안 들어가는 리브로에서 질러버렸습니다.........ㅋ;;
  (리브로가.. 방문자수가 얼마 안 되는지.. 한정판이 남아있을 확률이 높더군요.)


  소소한것에 즐거워 하고 바다와 다이빙을 좋아하는 소녀와....

  소심하고 도시에서 전학온 한 소녀가 만나서...

  벌어지는... 일상과... 다이빙을 하는.. 이야기일 듯 합니다..


  여전히 평온한 분위기가 흘러가는 만화이지만...........

  아쿠아, 아리아와 같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 흘러가는 평온함은.. 아닐 것 같은 분위기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1권밖에 안 되었음으로... 더 기대를 갖고 흘러가는 것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아직은.. 아쿠아, 아리아가 더 마음에 좋은..........ㅎ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1. 17. 15:26
듀이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비키 마이런 (갤리온, 2009년)
상세보기

  미국 아이오와주에 있는 스펜서라는 작은 도시의....
  도서관에서 평생을 살았던 '듀이 리드모어 북스' 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그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듀이의 팬들, 그리고 저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추운 겨울날 도서관의 도서 반납기에 버려진 새끼 고양이는 도서관 직원에게 구조되어..
  듀이 리드모어 북스.. 라는 이름을 얻고 도서관에 살게됩니다...
  이 고양이는 특유의 행동으로.. 당시 어려움에 빠져 있던 마을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미국 전체, 세계 전체에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세계 여러곳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주었습니다...

  라는 줄거리를 보기 보다는.. 그냥 책을 읽으며 이야기들과.. 감정과.. 듀이를 느끼면 되는 책인듯...
  듀이라는 고양이의 행동을 눈 앞에 그리며...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느끼며...
  자신이 듀이와 함께하고 있다.. 라는 착각을 느끼며.. 음미하면 되는 책..

  ps.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의 책이 다른 이유는.. 겉 커버를 벗겼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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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1. 15. 23:37

창공의 기사. 1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취몽객 (로크미디어, 2009년)
상세보기
창공의 기사. 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취몽객 (로크미디어, 2009년)
상세보기


  한 빈민 소년이 죽어가기 전에 마음씨 좋은 신족(귀족 위의 등급이라고 한다...;;)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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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