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0. 9. 5. 21:59

  마켓 3.0입니다.......(원제는.. 마켓팅 3.0 이었다고 합니다..)
  회사의 독후감 숙제를 위해.. 읽었습니다...ㅋ;;

  기존의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대의 시장을 마켓1.0.........
  그리고 웹2.0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소비자들이 참여를 하고.. 하는 시장이 마켓 2.0..
  그리고 앞으로.. 기업이 좋은 가치를 고객들과 같이 공유하고.. 해 나가는 시장이 마켓3.0이라고 정의를 하고...
  앞으로 올 마켓3.0에서 기업이 어떻게하면 살아갈 수 있을지 하는 내용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우선.. 책 자체가.. 모든 업종의 기업에 맞지는 않는것 같기도 하고요.....
  책이... 앞부분과... 뒷부분이.. 조금 조화가 안 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뭔가... 다른 이야기 2가지를 좀 짜집기한 느낌이랄까....
  (뒷부분은 저자의 다른 책과 내용이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미래의 시장은 어떻게 변할지.. 한번 알아보는 마음으로 읽는 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앞부분이 뒷부분보다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ㅎ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9. 5. 21:47

  음... 마르쿠스 칼렌베르크 1권&2권 입니다...

  현실세계에서 48세였던 한 사람이...
  갑자기 판타지 세계로 넘어오면서... 마르쿠스 칼렌베르크라는...
  칼렌베르크 가의 공자로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집안 분위기나.. 집안 내부의 알력들이 별로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노력에 따른 검술, 모계쪽으로부터의 정령술, 기연을 얻어 책으로 배운 고대마법.. 등으로 실력을 키워갑니다..

  2권까지는... 주인공이 실력을 키워나가는.. 그런 것 까지 나오고요...
  슬슬 집안 싸움이 시작되려 합니다...

  과연.. 진행이 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9. 5. 21:32


  운전면허가 없는 관계로... 슬슬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마침 휴가 1일 받기도 했기 때문에... 운전면허 학과 시험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시험 방식이 바뀌면서.. 새로운 면허 문제집이 필요하게 되어... 한권 사게 되었습니다.

  이번부터 문제은행을 출판사에 공개하면서.... 어느 책을 사던 상관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냥.. 많은 저의 국가기술자격  시험과 함께 했던 영진출판사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8절 넘기는 것이 아니라서 들고다니기 편하겠다.. 라는 마음을 갖기도 했고요.....

  뭐.. 내용 자체는 흠잡을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문제은행 그대로의 문제가 수록되었을거고요... 거기서 나온 동영상들을 CD에 담아놓았겠죠....
  실제 시험장에 가서도... 책에 있는 문제가 그대로 수록되어 있는것 같더라고요...
  책 표지 바로 뒤에.. 여러 표지판들이나.. 그런것들이 붙어 있는것들도.. 마음에 들었고요..

  다만 마음에 안 드는 점은.........
  저 표지에 나와있듯이.. 100% 적중률이라고 써놓은게 우습게 보이고요......
  책 안에 베타테스터들의 소감... 비슷한 부분들이 좀 웃깁니다.......
  그 베타테스터 분들은.. 일정상 새로운 시험 방식으로 시험도 못 쳐봤을텐데...........ㅋ

  그리고.. 이론적인 부분은 약간 부실하게 느껴집니다...
  이론 설명 부분이 거의 없고요....(앞과목들에만 조금 있습니다....)
  문제에 대한 해설도.. 없는 문제랑 있는 문제랑 반반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문제만 외워서 보면.. 보기까지 똑같으니 합격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좀 아쉽더라고요...

  뭐.. 어쨌든 학과는 붙었습니다...
  이제 학원 알아보고.. 접수해서 이번엔 꼭 면허를 따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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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9. 5. 21:16

  짬 1, 짬 2를 연재했고.. 현재 신과 함께를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인 주호민 님의 무한동력입니다.
  (짬2와 신과 함께던가.. 짬1과 신과 함께던가.. 하여튼 그 중간에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예전에 웹에서 연재될때는.. 앞부분만 조금 보다 말았었는데...
  출근길에 무가지에서 연재되는 것을 듬성듬성 읽다보니.. 재미있지만.. 내용이 띄엄띄엄이라..
  그냥 단행본을 질렀습니다...

  줄거리는... 취업준비생인 장선재가...
  무한동력을 연구하는 아저씨가 주인인 하숙집에 들어가면서...
  주위 사람들과의 이야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 들이 나옵니다...
  재미있습니다.... 구입한게 후회가 안 될정도로....ㅋ

  지금 연재중이신 신과 함께도 재미있더라고요...ㅎ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8. 28. 22:22

  마법대제.. 라는 판타지 소설의 1권~3권입니다.
  뭔가 복잡한..... 생각이 안 나는 장르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해놓고 있더라고요....

  자신의 꿈과 다르게 집안에서 시켜서.. 골렘마법사의 길을 걷기 위해 아카데미에 다니는 주인공은...
  공부도 못하고 무시를 당하던 도중에.. 고대마법제국 마지막 황제의 무덤이 있는 유적지를 탐사하다가...
  그 황제의 유령(정신?)을 만나서.. 몇년전 과거로 귀환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과거로 돌아가고.. 마지막 황제의 도움을 받아.. 시험을 볼때마다 만점을 받고...
  온 여자들의 구애를 받으며......
  과거의 인연에 따라 굉장한 위력의 골렘(일반 소설의 마장기같은...)의 주인이 됩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인연과.. 적도 생기고... 음모의 한 가운데에 놓여지는 것 같지만요...

  읽다보면 괜찮은 것도 같지만... 너무 많은걸 혼합한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고요.....
  진행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를 보고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8. 28. 22:13

  예전에..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아즈망가대왕이라는 만화/애니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던.. 그런 형식과 내용을 갖는 만화였습니다..
  그 작가분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남자분이어서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고도 하죠...ㅋㅋ
 
  그 아즈망가 대왕 10주년이 되어서.. 오사카 만박 이라는 색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사서 읽어봤습니다..
  10주년 기념.. 다른 이야기들이 들어있다고 했던것 같고.. 오사카의 피규어가 들어있다라는 말도 있던것 같았고요...;;
  (하지만 실제는 좀......;;;;;;;;;)

우선 포장을 벗기기 전. 저 앞의 조그만것이 피규어라 잘못 들었던것의 정체;;;

책과 선물. 정체는.. 예전에 러브히나 DVD 초회판(?)에 들어있던것과 같은 종류의.. 세워놓을 수 있는 것.


  내용도.. 기대했던것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예전의 그 아즈망가 대왕에서의 캐릭터들의 뒷이야기라던가... 또 다른 이야기.. 이런것들을 기대했지만....

이건 아마 애니에서의 설정이나.. 이런 부분이었던듯..

실제 팔렸던 캐릭터 상품이랍니다.;; 치요아빠의 속옷과.. 오사카의 교복..

다른 작가분들이 그린 다른 아즈망가대왕이야기.. 중의 하나..

이건.. 뭐였는지 기억이...ㅋ;;

아즈망가 대왕 애니판 관련 물품들.. DVD들과.. OST 등

  이런 여러 설정들.. 관련 상품들.. 그리고 관련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었고요...
  아즈망가 대왕의 다른 이야기는... 이 작가분이 아닌.. 다른 여러 작가분들이 비틀어본.. 만화들이 있었습니다...

  뭐.. 아즈망가 대왕을 굉장히 좋아했던 팬이시라면.. 하나 사놓고 있으시는것도 괜찮겠죠.....
  저는 솔직히.. 기대와 많이 달라서 실망.....;;;;;;;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8. 17. 23:11

1. 강철마법사 11권
  완결편입니다.....
 
  결국 마왕이 강림을 하지만 완전한 강림은 하지 못 하고요......
  주인공이 위기에 몰렸다가 깨달음을 얻어 9서클에 들고.. 일케라스의 마법으로 결국 마왕을 무찌릅니다...

  주인공은..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되고... 미녀 3명의 구애를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다는 내용으로 끝나게 됩니다...ㅋ

  대충 예상한대로의 결말이지만... 그래도 재미있던 이야기...

2. 샤피로 4권
  4권도 거의 대부분이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의 주인공(한스)는 반 데어 뤄슨 가의 여러 명과 만나고.. 여러명과 사건을 일으키고...
  한스를 타락에 빠뜨리고, 반 데어 뤄슨가의 권력을 위한 반역을 준비하던 삼촌(한스의)과의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숙모가 백화문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쳐들어가서 백화문의 꼬리를 잡게 됩니다.

  그리고 4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다시 샤피로로 넘어가서...
  현실세계의 한스가 금단의 주술로 인해 잊어버린 주요 정보들을 독자에게 가르쳐 줍니다.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되고..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지는 이야기 진행입니다.
  다만.. 약간의 잔인하다고 볼 수 있는 묘사가 있는게.. 거부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8. 15. 20:01

  트랩퍼 1&2권입니다....

  신약 테스트 알바를 하던 주인공이.. 조금 정신이 이상한 박사(매드 사이언티스트?ㅋ)의 실험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고..
  죽기 직전에 정신이 차원을 넘어서 굶어죽어가던 사냥꾼 아이의 몸 속에 들어가 다시 살아나는 이야기입니다.

  덫을 잘 다뤄서.. 그 덫으로 살아남은 후..
  현실세계에서 배웠던 전통무예를 수련하고.. 그 수련 과정에서 특이한 정령(정신체?)들을 만들게 되어서...
  그 전통무예와 덫, 정령들로 위기들을 헤쳐나간다는 이야기입니다.

  2권까지를.. 아직 별다른 이야기는 없는것 같고요...
  좀 더 진행이 되어봐야.. 재미있을지.. 재미없을지를 결정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덫에 대한 그 많은 지식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모르겠는......;;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8. 15. 18:49

1. 헌터 코벤 1권~4권
  사냥꾼으로 자라던 코벤이 군대에 들어가고...
  던젼을 발견하여 기연을 얻으면서 마법사의 길로 접어들고...
  이런 저런 일들로 힘과 세력을 얻으면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사냥꾼->군인->아카데미 학생->기업체 사장->정보요원.. 등으로 신분이 변해가면서...
  앞으로는 또 어떤 위치에 올라갈지 기대하는 재미가 있고요......
  과연 이야기 진행이나 마지막 부분이 어떻게 될지 전혀 감이 안 잡히는 소설입니다...ㅋ

2. 창룡검전 1권~5권
  예전에 학사검전이라는 소설이 있었습니다.
  전시에 장원한 운현이라는 문사가 창룡전이라는 곳에서 황태자의 취미를 위해 무림 이야기를 모으다가...
  백호 수련검이라고 이름 붙인 검식을 얻게 되어.. 엄청난 고수가 되고..
  창룡검주라는 이름으로 무림의 여러 사람들에게 서찰을 보내 굉장한 도움을 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였습니다.
  끝부분이 굉장히 끝이 아닌것 처럼 끝나버렸던...

  그 학사검전의 2부격인 소설이 창룡검전입니다.
  독선의 말대로 무림맹이 망하고... 영웅맹과 태평맹이 생기면서 벌어져가는 이야기입니다.
  여전히 최종보스는 일대상인이 될 듯 하고요... 일대상인의 최종목표가 추측이지만 밝혀집니다.

  학사검전때 보다는 약간 못 한듯 하지만...
  학사검전이 굉장히 재미있었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꽤 볼만한 소설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역시 2부격이라 학사검전을 먼저 읽어야 할것 같고요.

3. 킬 더 킹 5권

  다른 판타지와는 굉장히 많이 다른 특이한 설정과 함께 했던 킬 더 킹의 5권입니다.
  부제의 "왕의 죽음"에 맞게... 완결편이고요......

  부제대로 왕이 죽으면서 끝이 나게 됩니다...
  다만 약간의 반전이 있어서.. 저 왕이 처음 목표했던 왕은 아니라는것...ㅋ

  5권으로 짧게 끝나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8. 15. 18:17

  라이트 노벨로 시작해서.. 애니도 나오고... 만화책으로까지 나온...
  코믹판 제로의 사역마 1권입니다....

  뭐.. 내용은 애니나 라이트노벨하고 같고요...
  위의 1권 내용 마지막이 토괴의 푸케(?)가 아카데미의 탑을 깨고...
  파괴의 지팡이(바주카포? 무반동총? LAW?)를 훔쳐가는데 까지 나옵니다.

  그림체는.. 애니보다 조금 더 귀엽게들 그려져 있는 듯...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