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에 해당되는 글 54건

  1. 2010.01.15 [100112] 월광의 알바트로스 8권
  2. 2010.01.09 [100106] 골든 로드 2권 2
  3. 2010.01.05 [100105] 레인 7권 & 골든 로드 1권 4
  4. 2010.01.02 [100102] 바텐더 15권 4
책 읽기2010. 1. 15. 23:07


월광의 알바트로스. 8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형준 (뿔미디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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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번째 기사가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간 후 긴 시간이 지난 후의 이야기.

  양판소들과는 달리 세계에 대한 설정에 공을 많이 들인것 같은 시리즈이며.....
  
  대단하지만.. 완전하지는 않는 인물들에 의한 스토리이다.


  일곱번째 기사나.. 월광의 알바트로스나..

  멈춰있어서 진보가 없는 세계에 돌멩이를 던지게 하는 운명을 지닌 인물들에 의한 이야기인듯.


  8권에서는.. 주인공이 새로운 운명을 깨달으며..

  그 운명을 따라 가기로 마음 먹는 이야기인듯 하다.

  
  그나저나.. 벌써 8권인데.. 이야기가 허무하게 끝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1. 9. 21:10

골든 로드. 2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위트 (파피루스,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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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의 1권에 이어서.........

  엄청난 무력과 마력과 여러 기술,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출신이 비천하다 하여 무시당하던 공작이....
  충성스럽던 신하였던 흑마법사의 과잉충성으로 1000년뒤에 다시 살아나게 된다.
  다시 살아난 세상에서 한 백작을 죽이고 그 모습으로 살아가기로 한 공작은....
  과거의 무력과 마력을 갖추고, 저번 삶에서 못 이뤘던 자신의 이상을 위해 살아가려한다...

  뭐.. 위의 간단 소개를 보면.. 대충 전체 내용을 추측 할 수 있는 이야기..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1. 5. 23:58

이번에 읽은 판타지 소설 책 2권...
한권은.. 레인이라는 소설의 마지막 7권이고.. 다른 한 권은 새로 시작하는 골든 로드라는 소설..

레인은 현재 사회에서 판타지 세상으로 넘어간 한 사람의 성공기가 담겨 있는 차원이동물의 범주에 들어갈 듯..
처음 읽고.. 권수를 더해갈 수록 틀에박힌 세상이 아닌.. 약간 다른 세상의 설정이 만들어지는 듯 하고...
이야기도 조금씩 괜찮은 듯 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7권에 와서 끝날 시기가 아닌데 끝나버린... 그것도 적당한 매듭도 아닌 갑작스럽고 정리되지 않은 결말....
그래서 약간 아쉽기도 하고... 괜히 읽었다라는 배신감도 들었던 이야기..
이어지는 2번째 이야기가 나올것인지...........

골든로드는... 환생물이라고 해야 할지... 판타지 세상 과거의 엄청난 인물이 현재에 다시 깨어나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아직은.. 1권밖에 안 읽었지만... 대충 줄거리는 감이 잡힐듯한(먼치킨 이야기일듯.........)
그래도 아직까지는.. 재미와 출퇴근 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할 듯 하다고 생각.

ps. 그림 중간에 빈 공간이 있는 부분은... 대여점의 바코드 부분을 자른것...ㅋ;;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1. 2. 22:56

 

바텐더. 15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ARAKI JOH (학산문화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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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부의 교보문고 가서 사온 2권 중의 한권...
  (또 한권은 미스터 초밥왕 애장판 3권.........;;;)

  처음엔 애니로 접했지만... 늘어지는 듯한 이야기 전개와 목소리에 질려서 치워버렸지만...
  만화책으로 봤을때는 굉장한 흡입력을 보여줬던....
  그 이야기의 15권..

  14권에서 좀 실망했지만... 15권에서는 그 실망을 단숨에 반대로 돌려버리는 힘을 가진것 같다.

  이번 권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게 된 문장이 나왔는데, 그 문장은.....
  "사람은 노력만 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왜 그걸 믿지 못하는 건지. 
   좀 더 편한 길, 운과 우연, 그리고 자신의 보잘 것 없는 재능에 기대려하기 때문이야. 그게 사람의 눈을 덮어서 가리지."

  나도 이전의 알량한 아주 조그만 성공만을 믿고 점차 노력을 게을리 한것 같다.
  그 결과가.. 지금 이 모양인 것 같고..
  앞으로.. 괜히 벼락치기에 기대지 말고,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끊임없이 노력을 계속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야지..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