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1. 5. 8. 23:14


  모으는 만화책중의 하나인.. "바텐더"의 18권.
  나온지는 좀 된것 같지만... 이사등으로 못 사고 있다가... 교보 책 교환권을 이용해서 후딱 질러버리고 왔습니다...ㅋ

  이번권은.. 호텔 카디날의 이덴홀이 폐업을 하게 되고...
  류가 새로운.. 자신만의 바를 열게 되면서...
  그에 따르는.. 이런저런 준비하는 과정들을 담고 있습니다.

  제 동생의 평가에 따르면...
  저번권은 재미없었는데.. 이번권은 재미있었다고.......ㅎ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1. 5. 8. 22:54


  한동안 책을 읽지도 못 할정도로 이런저런 일이 생기다가........
  이사도 끝났고... 전철 타고 있을 동안에 읽을 만한 책을 찾다가 선택한 책이 바로 이책..
  (이사짐 정리과정에서 나온.....;;)
  뭐.. 이미 이번 해도 1/3이 지나가버려서 조금 늦은 맛이 있지만... 그만큼 책과 실제를 비교해본다는 것이 되기도 하겠지.
  마침... 서울 머니쇼 가는 길이어서... 더 맞아 떨어진듯 하다...

  뭐... 나는 처음 보는 책이지만.......
  서문을 보면 1년에 한번씩 나오는.. 그 해의 방향을 제시해주려는 목적의 재테크 서적인듯 하다.

  책을 읽은 느낌으로는..........
  현재까지는 어느정도는 맞아 떨어지고 있는 느낌도 난다.
  하지만... 뭐.. 여유가 안 되어서 약간 따라하기는 힘들다는 것?
  여유가 없어도.. 생길때를 대비해서 열심히 읽어둬야겠지만...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1. 2. 13. 23:21

  블로그를 보다가... 이 책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있길래...
  다음 권이 나왔나.. 하고 조회해보니 10권이 있길래.. 빌려 왔습니다...ㅎ

  오래간만에 읽어본.. 판타지였습니다.........ㅎ

  악에 물든 용을.. 우주로부터의 포격으로 없애고....
  치료를 위해 부르의 품안에서 잠든지.. 몇 십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 입니다....
  
  뭐.. 여전한 재미는 있지만...............
  과연 어떻게 종결이 될지....... 슬슬 종결이 나야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1. 2. 13. 23:16

  1월 넷째주의 책은.... 
  법정 스님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입니다.

  사실 이 책을 넷째주 책으로 삼는게 부끄러운 건....
  예전에 사놓고.. 반 정도 읽어 놓은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것이겠죠...ㅎ;;

  이 책이 법정 스님의 책이라고 하지만....
  사실 지은이는 시인이신 류시화 씨로 되어 있습니다.
  법정스님이 하셨던 말씀들을.. 류시화 씨가 엮었다.. 라고 되어 있는데요...

  책의 말씀 하나하나는... 마음에 와 닿는 말들이 많습니다.
  뭐... 수도자와 일반인의 입장차에서 오는... 조금 안 맞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읽으며.. 생각에 잠겨 볼 수 있는 말씀 들이 많습니다.

  책 초반에서 나오듯이....
  이 책은 한번 후다닥 읽고 치워버릴 책이 아니라....
  옆에 두고.. 조금씩 조금씩 여러번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1. 2. 13. 23:10
  1월 셋째주의 책은...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박경철 님은......
  의사이시면서... 재테크랄까요.. 경제랄까요.. 이 분야에 하나의 기둥을 세우신것 같다.. 라고 생각되는 분입니다.
  여러 방송활동도 하시고... 무릎팍 도사에도 출연하시면서...
  뭔가.. 밉지 않고.. 호감을 얻고 있는.. 그런 분입니다.

  책 초반에서 밝혔듯이... 경험해본 것을 풀어본다... 라는 식으로 시작되고 있고요....
  부자라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려는 사람이 부자이다.. 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읽은지 좀 되어서.. 다는 기억이 안 나지만...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 책은... 뭐랄까... 다른 재테크나 경제학 책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은 책입니다.
  부자에 대한 새롭다고 볼 수 있는 정의도 그렇고요....
  부자와 일반인은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부자의 재테크 방법을 사용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보통 말해지는 재테크 방법들이.. 바로 부자의 방법인듯 합니다.......ㅎ;;)
  여러가지 생각해볼 만한 화두를 던져주는 책입니다.

  언제 한번..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은 책입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1. 2. 13. 22:48
  [매주 1권씩]의 두번째 책으로는...
  "파리에 간 고양이"입니다....

  이 책은.. 작가인 피터 게더스 씨의 고양이 시리즈(노튼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엄청 싫어하던 작가가.. 스코티시 폴드라는 종의 고양이를 선물받고...
  그 고양이에게게 노튼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노튼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같이 산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제목은 파리에 간 고양이 이지만...
  사실 파리에서의 이야기는 별로 없고요...

  고양이와 같이 생활하게 된 이야기...
  휴가때마다 휴양지에 가서 보낸 이야기....
  출장으로 비행기로 미국을 횡단한 이야기.. 등등이 주를 이룹니다.
 
  이런 책을 볼때마다...........
  고양이 한 마리 키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ㅎ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1. 2. 6. 23:53
  새해를 맞으면서 세웠던 계획중의 하나가....
  1주에 만화/판타지/무협/라이트노벨을 제외한 책을 1권씩 읽기로 하였습니다.
  집에 사놓고 쌓아만 놓고 있는 책들부터 우선 읽기로 하고..
  그 첫번째 책으로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를 선정하였습니다.


  이 책은... 꽤 오랜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후속편도 나온 책입니다.
  친구로부터 추천을 받은 책이기도 하고요........
  나온지 좀 되어서 구입했는데... 읽은것은 그로부터 또 시간이 많이 지나서가 되었습니다..

  책 내용은....
  기존의 서른살과 현재의 서른살 들이 겪는 것들에 대한 비교점 들과...
  그에 따라 오게되는 이런저런 마음의 혼돈들...
  그리고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들로 채워져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혹자는... 이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병이 더 생긴다곤 하지만........
  (이런것이나 운세등을 보고.. 자신도 그런 것이 있다.. 라고 느끼는.. 무슨 효과가 있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쯤 읽고.. 생각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우선.. 자신을 알 수 있고... 그에 대한 방법을 머리로나마 알수가 있고요...
  그리고.. 자신만 그런것은 아니다.. 라는 안도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9. 23. 18:29

1. 혈왕 드라몬 3권 & 의생진검 3권
  음.............;;;;;;;;;;;;;;

2. 헬릭스 8권
  헬릭스의 완결편인 8권입니다..........

  8권은 6,7권정도보다는 조금 덜했지만......

  이야기 시작에는.. 진중하게 시작되었는데.....
  끝으로 갈 수록 코믹과.. 약간 잔인하고 선정적인 표현들이 너무 진해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 원래 이야기보다 빨리 끝나버린건 아닌가.. 하는 신속한 진행도 보였고요...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9. 23. 17:56

1. 의생진검 1권, 2권
  의가에 태어났으나.. 염증을 느끼고 무림으로 뛰쳐나가 낭인들의 전설이라 불리던 주인공이....
  혈향에 물든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고.. 사람들을 구하고자 다시 집으로 돌아온 후의 이야기입니다.
  가출전에 천재로 불렸던 주인공은... 돌아와서도.. 이런저런 일들을 해결하며.. 신의로까지 불리게 됩니다..
  무림과의 인연을 끊으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 될것 같기도 하고요...

  이상하게.. 빨려드는듯한 이야기입니다.......ㅎ

2. 혈왕 드라몬 1권, 2권
  인간들을 멸망시키려는  구두룡에 맞서던 혈왕이라던 인물이....
  패하여 죽기전에 자신의 일부를 다른 대륙에 남겨두어.. 자신의 종족을 이어갈 수 있게 하였고..

  주인공이 그 종족을 이은 사람으로써.. 점차 성장해나가고..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여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재미있긴 한데... 몇몇 부분에서 뭔가 조금 엉성한 느낌이 약간 있기는 합니다...
Posted by Shauku
책 읽기2010. 9. 23. 14:34

  1. 스카우트 6권, 7권
    단순히..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보기 시작한.....
    스카우트 6권과 7권입니다. 7권으로 이 이야기는 완결이 되었습니다.

    결국.. 혼란의 배후에 드래곤 들이 있고....
    그 드래곤들 중의 드래곤 로드가 조금 미쳐서.. 세상의 인간들을 모두 멸망시키려한다는 것을 알고...
    드래곤 로드의 일들을 막아나가기 시작합니다.
    그 중... 주인공 전생의 원수가.. 그 드래곤 로드임을 알게 되고요.....

    먼치킨이 되어버린 주인곤은... 당연히 드래곤 로드를 죽이고....
    세상을 구하게 됩니다...

    사실.. 전생의 원수가.. 이계에서 넘어온 레드드래곤이라는 것은..
    원수의 이름이나 이야기 도중의 단서로 충분히 알 수 있었고요.....
    딱히 반전이라던가... 그런것은 존재하지 않고.. 주인공의 힘에 의해 모든게 마무리지어진 이야기입니다.
    딱히 뭐.........;;;

  2. 헌터 코벤 5권
    사냥꾼 소년이 기연을 얻어 성공해나가는 이야기인........
    헌터코벤 5권입니다.

    읽은지 좀 되어서.. 사실 줄거리가 잘 기억나지는 않네요....
    기억나는건 주인공에게 위기가 점점 닥쳐오고..... 대륙의 전쟁이 시작되어 가는 것 같다.. 라는 것 뿐....;;

    과연.. 끝이 어떻게 될지.. 감이 잘 안 잡히는 이야기입니다...ㅋ;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