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1-101115][일본 교토/오사카][101111] 두 번째 일본 여행: 출발~

  두 번째의 해외 여행도... 일본으로 결정하였고.. 지역은 오사카 지방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첫 번째의 해외여행도 일본이었지만...(그래서 주위에서 말이 좀 있었습니다....;;)
  뭐.. 저번엔 도쿄를 갔다 왔기에.. 다른 지방이라는 점도 있었고....
  유학중인 김차잌 군의 도움을 얻을 수 있으려니.. 하는 점도 크게 작용하였습니다...ㅋ

  출발일 새벽까지... 칭찬릴레이라는 것을 작성하고.......
  이런 저런 해야 하는 것들을 마치고, 짐을 싼다음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N모 포털의 도움으로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더 나은 조합을 찾을 수 있어서..
  수월하게 인천공항까지 도착하였습니다.

  G20으로 인해 2시간 30여분 전까지는 공항에 도착하라는 문자와..
  3시간 전까지는 도착해야 한다는 방송을 본터라.......
  공항에 2시간정도 전에 도착하였고..........(9시 10분 비행기라 6시 50분정도에 공항도착)
  탑승 수속을 마치고 보니.. 1시간여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번엔 여유있게 면세점도 돌아다녀보고... (근데 구입품은 하나도 없던......ㅠㅠ 술이라도 사올걸.....;;)
  핸드폰으로 게임도 하고... 책도 보다가... 결국 탑승~

  타고간 항공사는 제주항공이었으며.... 인천에서 출발하여 간사이에 도착하는 비행기였으며...
  예정 소요 시간은 1시간 50여분... 이륙후 1시간 20여분 정도가 걸린다고 방송이 나왔습니다....
  기종은 737-800NG이었고, 지금 주문하면 2013년에나 받을 수 있는.. 주문이 밀려있는 인기기종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ㅋ
  (확실히.. 저번에 탔던 747보다는 작은게 확 느껴졌었습니다....;;)

비행기 창문 너머. 딱히 맘에 드는 사진은 없는;;;;

기내식으로 준 오니기리와 물수건, 종이컵. 음료는 생수, 감귤쥬스, 커피만 존재

  기내식으로는 이미 들었던 대로 오니기리가 주어졌습니다..
  맛은.. 참치마요 삼각김밥에서 김만 벗겨낸 것 같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졸다가.. 시간이 되어 간사이 공항에 착륙하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