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다 밖 여행2010. 12. 11. 22:15

입국장에서 나갈때 있는 Welcome to KANSAI 입간판


  입국수속과 짐 찾기, 세관 검사를 마치고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여행일정을 간사이공항에서 하루카 열차를 타고 교토를 먼저 둘러보는것으로 잡았기 때문에...
  공항 밖의 지하철 역을 찾아갔습니다.

나오자 마자 구름다리 너머 간사이공항역이 보입니다. JR과 난카이선이 같이 쓰는 역으로 보통 우메다로 가시는 분은 난카이선을 많이 타시는 것 같습니다.

역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안내판

  보통 우메다역으로 많이들 가시기 때문에 난카이선을 많이들 타고 가시는 것 같은데...
  저는 쿄토를 먼저 둘러보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JR선을 타러 갔습니다.

  JR West Pass(간사이 에어리어)를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사들고 갔기 때문에...
  티켓으로 바꾸러 갔습니다.

  많이 헤매기는 했는데..(공항안에서 헤맸습니다..;;;) 위의 간사이공항역을 들어가시면..
  티켓발매기가 있고.. 오른쪽인가에 티켓구입처가 있습니다.
  거기서 여권이랑 사들고 간것이랑 보여주면 티켓을 주면서 여러 주의사항들을 말해줍니다.

  그리고는.. 승강장에서 기다리다가 타려던 하루카 기차에 탑승~ㅋ
  JR 웨스트 패스로는 간사이공항한정(?) 하루카 열차에 탑승이 가능하고요...
  패스 가격이 2000엔인데, 쿄토까지의 하루카 가격은 2,980엔이죠...(자유석)
  돈을 더 내면 지정석으로 탈 수 있다는데.. 어차피 간사이공항역도 교토역도 종점이기 때문에.. 특별히 지정석을 예매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자유석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표지. 노출이나 이런게 안 맞아서.. 굉장히 어두운 사진으로..;;

  열차에 타고 있으면 승무원분이 검표하러 다니시고요....
  즉석에서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JR 웨스트 패스를 보여드렸고...
  어디까지 가냐고 묻길래 교토까지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각자의 행선지들을 적으시는 것 같더군요...)

간사이공항에서 본토로 가는 다리위 인듯

링쿠타운에 있는 관람차

가는 중간의 집들.. 더이상은 졸려서...ㅋ;;


  약 1시간여를 타고.. 결국 목적지인 교토역에 도착하였습니다~

타고온 하루카 열차입니다. 다시 간사이 공항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기하는 중입니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