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시험보았던 인터넷정보관리사 1급 1차 시험의 발표가 났습니다...

  원래 일정상 발표일은 내일이었는데... 오늘 늦은 시간이 되니 조회가 가능하네요...

 

  인터넷정보관리사2급 2차는.. 1차를 합격하고서, 2차를 접수 안 해서 불합격처리되었습니다..

  2급 2차도 다음번에 응시해야겠습니다..

 

  예상대로 아슬아슬한 점수로 어쨌든 합격했습니다~~!!!

  시험 보고 발표되었던 가답안의 답이 안 맞는 답이 좀 있어서 조마조마했는데...

  답이 변경되더니... 다행히 합격했네요...

 

  이제 2차 시험을 준비해야겠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2차 시험은 직접 검색하는 것이던데.. 기출문제 보고 검색해보고 하면 되려나요...

Posted by Shauku

 

  인터넷정보관리사 1급 1차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예전의 인터넷정보검색사가 이름이 바뀐 자격증인 것 같습니다... 국가공인자격증이기도 하고요...

  2급 2차를 보고 완료할까도 생각했는데... 1급은 1년에 한번밖에 없길래, 1급으로 접수했습니다.

 

  시험 준비는 기출문제 5개년치를 출력해서 봤고요...(해당 자격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1년에 한번만 시험이 있기 때문에 5개년치를 출력해도 5건 밖에 없더라고요...;;

 

  장소는 성동공업고등학교여서 동묘앞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황학동 벼룩시장(?)이 길을 따라 있어서, 가신다면 예상보다는 좀 더 일찍 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작은 오후 2시부터인데, 입실은 오후 1시 50분까지 였고요...

  닫는 것은 못 봤는데,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로는 1시 50분 되면 건물 현관을 닫는 것 같더라고요..

  적어도 1시 50분전에 건물 안으로 들어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급 1차를 시험 보셨던 분은 총 14분 이셨고요...

  정해진 좌석은 없고, 원하는 곳에 앉아서 보면 되었었습니다.

  시험 시간의 절반인 50분이 지나면(2시 50분부터) 퇴실이 가능했고요..

 

  기출이랑 같게 나온 문제도 어느정도 있었고.. 기출에서 주관식이었던 문제가 객관식으로 나온 것도 있었습니다.

  주관식에서도 같게 나온 문제도 있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이 기출에서 보지 못 했던 문제였습니다..;;;

  기출문제만으로도 합격이 가능하지만.... 좀 아슬아슬 할 것 같습니다. 트렌드를 확인하고 용어들을 따로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객관식 40문제에 1.25점씩 50점, 주관식 25문제에 2점씩 50점이었고..

  총 60점 이상에 객관식/주관식 각각 20점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기출문제 풀때부터 주관식 점수가 아슬아슬해서 주관식만 과락 안 나오면 붙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시험에서도 주관식 과락만 안 나오면 붙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헌정보학사 과정에서 배웠던 것들이 문제로 나와서 좀 반갑기도 했었고요...

  주관식의 경우 기출 보던 과정에서 같은 용어인데 제가 알던 설명과는 다른 문제들이 많아서 당황했었고, 실제 시험때도 아는 용어인데 못 들어본 설명이 나온 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었고요..

  합격을 할 수 있을지는 발표가 나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Shauku

  리눅스마스터 2급 1차 시험을 보았습니다.

  이 시험은 특이하게도 1차는 온라인으로, 2차는 PBT로 보는 방식이었습니다...

 

  2/9일에 접수를 하고, 다음날 13시부터 시험을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2/10이 대체공휴일로 휴일로 처리되는지, 2/11일 13시가 넘어서야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진 않지만.. AIX를 사용하는터라 수월하게 볼 줄 알았는데...

  필요 및 권한 등의 부족으로 제가 사용하지 않는 명령어과 옵션들이 좀 나온 바람에 꽤 틀렸습니다.

  그래도 뭐.. 어쨌든 합격했으니까요...

 

  합격하고 확인해보면.. 2차 접수는 자동으로 되어 있고, 결제만 하면 접수가 됩니다.

  우선 저도 2차 접수와 결제는 해놓았는데... 보러 갈 수 있을지는 시험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러 못 가면.. 다음에 보러 가야죠 뭐...;;

Posted by Shauku

  작년에도 시간을 맞추지 못해 결국 CPPG 취득을 하지 못하고 실의에 빠져 있는 찰나..

  CPPG의 하위 개념(?)으로 개인정보취급사(CPPF)라는 자격증이 신설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냉큼 신청했죠. 마침 온라인 시험이라서 특별히 시간을 내야하는 걱정도 없었고..

  신청하려니.. 온라인 교육과 같이 신청하면 교육비 3만원+시험비 3만원=6만원인데 1만원 할인해서 5만원이라는군요..

  혹시나 해서 온라인 교육까지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교육을 듣는데...... 교육 홈페이지가 좀 아직 미흡한 점이 있더라고요...;;

  내용 자체는.. CPPF 시험에 충실한 내용이지만..

  이미 비슷한 교육을 몇년 동안 들어온 입장에서는 그냥 복습하는 느낌으로..;;;;

  (규정(법?)상 회사에서 매년 수십시간동안 비슷한 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험일이 되어서.. 멍때리고 있다가 놀라서 후다닥 응시합니다..

  음.. 시험 자체는 법 쪽보다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용어라던가 취급 관련한 내용이라던가 그런 쪽이 더 나온것 같고요..

  난이도는 별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온라인 교육에 충실했다면 충분히 붙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꼭 모의고사 응시해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터넷익스플로러 버전 탓인지 일부 컴퓨터에서는 시험 응시가 불가능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선 9이상에서 응시 가능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제 경우에는 9에선 안 되고 11에선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발표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82점 정도 맞아서 합격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취득한 자격증이자, 오래간만에 취득한 자격증이네요...

 

  근데... 시험 보기전엔 몰랐는데 유효기간이 있고, CPE를 취득해야 하는군요....;;;

  CPPG보다는 이수해야 하는 교육의 시간이 적기는 합니다.

  아직 정확히 어떤 교육이 CPE로 인정이 되는지는 결정 안 된 것 같습니다.

 

  음.. 이 자격증에 대해 제가 받은 느낌은....

  책임자가 아닌 개인정보취급자들에 대해 교육을 하고 그에 대한 인증으로 삼으면 될 것 같은 느낌이었고요..

  개인정보보호사(PIP)와 같이 온라인 시험이라는 특성상 여러곳에서 인정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좀 들었습니다. 이 문제는 시행처에서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Shauku

  CISSP의 경우... 자격증을 받기위해서는 5년의 경력이 필요하다.
  다만 CISA등의 자격증 소지자이거나 학사학위 소지자의 경우 1년을 감해줘서.. 4년이 되고...

  시험에 합격하더라도 경력이 차기전까지는 Association(?) of CISSP 으로서만 인정이 되며..
  이런저런 곳에서 실제 CISSP으로는 인정해주지 않는다.(유지비용과 CPE도 계속 내야한다...ㅠㅠ)

  지난 3/2일로 입사한지 4년이 지나면서.. 드디어 경력요건을 충족하여 자격증 신청을 하였다.
  CISSP의 경우 특이한게... 신청을 할때 Endorsement라는 것을 작성하여 제출한다는 점이다.

  우선.. 첨부해야 하는게.. 1년을 줄여줄 CISA 자격증 사본과...
  10 CBK에 연관되는 일을 4년 이상 했다는것을 보여줄만한 영문 이력서를 첨부해야 하며...
  Endorsement라는 정해진 양식에.. 다른 CISSP의 서명을 받아서 제출해야 한다.
  (물론 다른 CISSP을 구할 수 없을 경우... 특정부분을 작성하여 제출하여 통과되면..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시간이 걸린다고는 한다.)

  나는 마침 회사 윗분중에 CISSP을 가지고 계신분이 계셔서..
  그 분께 서명을 받고 Endorsement를 제출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라xxx학원 게시판에.. CISSP에서 서명을 못 받고 신청하신 분이 3주가 걸렸다고 하여.. 내심 2주정도면 끝나지 않을까 기대를 하였으나......

  딱 4주만에 드디어 Endorsement 통과 메일을 받게 되었다..

 

 

  이제 어쨌든.. Active CISSP이 되었고..........
  그에 따른 연간유지비용 납부라던가, CPE 같은 이런저런 의무가 늘어나버렸고...
  과연 내가 CISSP이란 것에 걸맞는 사람인가 하는 의문점이 들기도 하지만....

  그저 열심히 해나가면 되겠지....ㅋ 

  ps. 실제 자격증은 4~6주후에 온다고 써 있었다...
        CISA때의 사례를 보면.. 6주 딱 채워서 오겠지...ㅋ 중간에 없어지지만 않는다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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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시험 봤던 학원에서 자격증이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고...
  재빠르게 가서 받아왔습니다....ㅋ;;
 
  하지만... 우리 회사에서 쓰일일은 없을듯.......;;;;

자격증이 담겨져 있던 봉투. 접지 말라는 말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음. 주소는.. 학원 주소니까 뭐..ㅋ

자격증 취득을 축하하고, 좋은 선택이었다.. 라는 말로 시작하는 편지. 다 안 읽어봐서 정확한 내용은 모름.;

편지 뒷면

자격증. 배송 포장상의 문제로 하단부에 상처가 있는게 아쉬운..

같이 들어있던 조그만 봉투. 자격증 상처의 원인...

위의 봉투에 들어있던 뱃지. CISA 뱃지는 자석형이었는데 이 뱃지는 핀으로 되어 있음. 아마 등급에 따라 색이 달라질것 같음. 하지만 안 달고 다닐듯..ㅋ



  뭐.. 쓰이던 말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Posted by Shauku

  요새 너무 정신줄을 놓고 있는것 같아서....
  짧고 굵게 끝내는 라모 학원의 ITIL v3 Foundation 과정을 수강했다...
 
  특이한것은.. 학원이 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과...
  (당연히 시험장에서 도와주거나 그런건 전혀 없다.. 시험끝나고 나왔을때 잘 봤냐고 물어봐주는 것 뿐..)
  학원 수강료에.. 자격증 시험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는것...(지금 환율로 시험비용이 22만원정도 되는듯..)

  전체 과정은 27시간.. 8시간*3일 + 4시간*1일 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나서 시험 응시...
  2주간의 주말을.. 모두 써가며.. 들어야 하는 과정인 것이다..(다른 과정에 비해 짧긴 짧다...ㅎ;;)

  지난 토요일의 아이스쇼 관람으로 반나절... 어제의 북한산 등산으로 1.5일을 떼먹고...
  회사 시간 관계상 비디오 리뷰도 못 해서... 교재를 3번씩 읽었지만.. 굉장히 긴장되는 시험이었다...
  모의고사로 나눠준 문제를 풀었을때는.. 73점, 80점이 나오긴 했지만...
  수업 끝나고.. 자습시간에 얼마나 긴장이 되고, 떨리던지.......;;;

  시간이 되어서.. 시험장에 들어섰고... 시험 규칙 동의 서명과 입장 시간 체크후 컴퓨터로 시험을 시작하였다.(CBT 시험..)
  근데 화면이.. 조금... 화려하지는 못 했다..ㅎ;; 글씨체도.. 다른 글꼴로 바꿔주고 싶었을 정도...
  수업을 빼먹은 곳에서 문제가 나왔는지.. 교재와 모의고사 문제에선 보지 못한 내용들이 좀 많이 나왔던것 같다..

  1번 아는것만 풀고... 2번째 체크안 한것과 깃발체크해놓았던것 다시 풀고.. 3번째 검토를 했더니..
  40분정도를 시험에 사용하였다.(총 40문제)
  (영어가 네이티브가 아니면서 비영어권 거주자는 총 90분의 시험시간이 주어진다.)

  그리고 떨리는 손과 마음으로 시험 종료 체크....
  시험 결과 화면은... 파트별 득점 그래프가 있고.. 아래엔 글씨가 깨져 나오는 바람에.. 이게 뭐지 했지만..
  점수 옆에 시험 합격을 축하한다는 글귀가 있어서... 기뻤다.. 다만 글씨가 깨져나오는 것 때문에 아직 두근두근...

  그리고는.. 자동으로 출력된 성적표를 받게 되었고...
  거기에는 80점으로 합격이라고 되어 있었다.. 시험때의 긴장이 한순간에 날아가고.. 기쁨이 찾아왔다.
  주말을 헌납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시험이 끝나고 받은 성적표

 

Posted by Shauku


  받은지는 1주일정도 되지만.......
  드디어 CISA 자격증을 받게 되었다...

  지난해 6월에 시험을 봐서 1달쯤(2달인가..;;)만에 합격 소식을 받고.....
  경력이 안 되어서 신청을 하지 못 하고 있다가.....

  5년 경력(경력 3년+학사 2년)이 되는 3월 2일이 되자마자......
  바로 위의 상사분께 이런저런 서명을 받고.. 그날 저녁 8시쯤 페xx를 이용하여 신청서와 졸업증명서를 미국으로 보내었다.

  그날 바로 배송이 시작되진 않고...(나중에 보니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그날 바로 배송 시작된다고 한다.)
  그 다음날 오후 5시 즈음 배송이 시작되어... 그 다음날 미국 앵커리지에 신청서가 도착했다.
  그리고 3일여가 경과한 다음에 ISACA에 도착하였고...(한국-미국보다 앵커리지-ISACA가 더 걸린...ㅋ;;)
  도착한지 3일여가 지나서 이메일로 잘 받았다는 메일을 받았고, 그로부터는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가끔 랜덤하게 감사에 걸린다는 말을 들었기에...
  제발 감사에는 걸리지 말아라..라는 생각을 하면서...(감사에 걸리면.. 이모저모 귀찮으니까...;;) 기다리다가...
  3월 26일(25일이던가..) 드디어 서류검토가 끝났고,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그리고는 자격증을 7영업일 정도 내에 송부할 것이고.. 7~21영업일 안에 도착할 것이라는 내용도 함께였다.

  그리고는 또 끝없는 기다림...ㅋ;;
  3주정도 지나 기다림에 지쳤을때... 메일을 다시한번 열어보고는... 
  아.. 아직 1주정도는 더 기다려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Active CISA로 인정받았다는 메일이 오고 거의 1달만에 자격증을 받게 되었다.
  근데.. 편지봉투를 열고서.. 자격증을 보고서 든 생각은.........
  그 전과의 생각과는 다르게 왠지 모를 허무함이었다.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편지봉투 안에는 자격증과(상장용지 재질의).. CISA라고 되어있는 핀(자석으로 고정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자격유지규정에 대한 설명서가 들어있었다.

  이 CISA 자격증이.... 나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다만 CPE라든가 유지비용이라든가... 해야할것이 많아진다는 건 확실하지..........
  그래도.. 내가 이만큼 열심히 했었다.. 라는 증표가 될 수도 있고...
  이 자격증에 걸맞는 실력을 갖춰야 겠다... 라고 생각하는 원동력이 될 수는 있으리라고 기대해본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