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같은 곳에서 하는 두 곳의 전시회를 갔다 왔습니다.
  하나는 제23회 한국국제관광전이고.. 다른 하나는 제8회 티월드 페스티벌(국제 차(茶) 문화 대전)입니다.
  둘 다 코엑스에서 오늘까지 한 전시회였고... 국제관광전은 홈페이지에서 티월드 페스티벌은 코엑스의 현대카드 부스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주로 갔던것은 한국국제관광전 이었고... 티월드 페스티벌은.. 그냥 스치면서 지나가면서 보고 왔습니다.;;;

  1. 제23회 한국 국제 관광전
    여러 다양한 나라와 우리 나라의 여행지 소개와.... 이런 저런 문화공연, 몇몇 여행사들의 상품 소개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였습니다.
    문화공연이 재미있는 것이 꽤 되어서.. 중앙무대 앞 의자에 앉아서 문화공연만 봐도.. 괜찮았을것 같습니다.

국제관광전 입구. 한쪽에 커플의 염장질이....ㅋ;;;

입장을 위해 등록을 하면 주는 명찰(?)입니다. 무료입장객은 나중에 경품행사에는 참석이 안 된다네요..ㅎ


    아래는 몇몇 나라의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서울 관입니다.

서울관에서 해치와 드로잉쇼 팀, 어딘지 모르는 다른 나라 분들의 사진

서울관에서 서울 마스코트 해치와 괌쪽의 PIC(인듯;;) 마스코트

꽃보다 남자로 유명해졌던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관

중국관 중 옥계쪽 사진. 중국관은 큰 하나의 부스안에 각각 지방마다 부스가 조그맣게 나뉘어 있던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터키관 앞에서 찍은 캐릭터. 어디의 캐릭터인지, 이름이 무엇인지는 몰라요..ㅋ;;

괌 관에서 이벤트 진행중인 분들..

방콕관에 전시되어 있던.. 인형인듯. 태국관이 따로 있고, 방콕관이 따로 있었는데.. 방콕관은 그냥 앉아서 쉴 수 있게 되었던것 같았음.

체코관. 프라하의 유명한 조각상인것 같은데.. 이름은 모름.;;

충주.. 관련 관(아마 충북?)에서 솟대만들기 체험이 있는데.. 그 곳에 전시되어 있던 솟대.

    아래는.. 봤던 문화행사 중의 일부 사진입니다...

보러갔을때 진행되고 있던 공연이라 어느나라 공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서울관의 공연으로.. 드로잉쇼 입니다.

위 부터.. 계곡이 만들어지고.. 물이 흐르기까지..

END라고 쓰여 있던 판을 뒤집어서 색칠을 하니 VISIT SEOUL 2010이라는 글자가 나오더군요..

끝나고 포즈..ㅎ

드로잉쇼팀과 다른 나라 공연팀이 같이 찍은 사진.

내몽고쪽의 민속공연. 상당히 특이한 음색을 내던 악기.

    문화공연은.. 진짜 계속 앉아서 보고 있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 공연들이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계속 보고 싶었던 드로잉쇼를 일부나마 볼 수 있었다는 것이 굉장히 좋았고요...

    23회 한국국제관광전은.. 솔직히 별 생각없다가.. 있다라는 것을 알고.. 홈페이지 갔더니 무료초대권이 있어서 갔는데..
    상당히 괜찮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조금 복잡한 감이 있긴 했지만...
    
    항상 여행을 꿈꾸던 저에게는... 그 꿈을 더욱 더 넓게 해준 행사가 되었고요...
    대신 돈과 시간 문제로.. 현실에 좌절을 안겨줄 행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2. 제8회 티월드 페스티벌(국제 차(茶) 문화 대전)
    이건 위의 국제관광전을 찾다가... 코엑스에서 같이 하고 있다라는 것을 보고 갔습니다.
    입장권은.. 현대카드 부스에서 현대카드를 보여주고 한장 얻어서 들어갔고요..ㅎ

    국제관광전을 보고 나온후에 갔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스치듯이 지나가면서 겉핥기로 보고 왔습니다.;;
    게다가.. 처음에 들어갔을때... 부스들이 너무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어질어질 하기도 했고요...;
  
    "국제 차 문화 대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마시는 차입니다...;;)
    국내와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종류의 차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국내는 대다수가 녹차라는 점이 있지만요..;;)
    거의 대부분의 부스에서는 시음도 해볼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다기들을 구경하고 구입도 할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예쁜 다기들이 가득했습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지만요...ㅎ;;

    저는 시간상 스치듯이 지나간 관계로.. 많이 보고 하진 못 했지만..
    하루 날 잡고 갔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행사였습니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