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2012. 8. 21. 11:20

아직 점심도 안 되었는데.........

 

아침부터 짜증나게 핸드폰 바꿔준다는 KT의 스팸전화 2통에 스팸문자 1통이 오더라고요......

 

예전에 뉴스에선가.. KT에서 불법TM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는 말을 들어서...

 

올레닷컴을 찾아봤더니 공지사항에 있더라고요....

 

우선 이메일 상담을 클릭했더니... 회사 방화벽 때문인지 웹페이지 접속 실패.....;;;;

 

 

그래서 114에 전화를 했죠.... 길고 긴 선택 끝에.. 상담원과 통화....

 

불법TM 신고센터인가 있다고 봐서 전화했다고 했더니... 전화번호 알려주면 조치 취하겠다고...

 

알려줬더니 해주는 조치는 스팸번호 등록...........;;;

그것도 6개까지 가능한데(이건 잘 못 들었을지도요..) 이미 3개를 써버린게 되더군요...

 

올레닷컴 홈페이지엔 내용을 말하고 수신일자를 말하면 확인해서 조치를 취하겠다고 되어 있는데........

 

이건 뭔지...........ㅋ;

 

 

이건 아니다 싶어서.. KT 고객이라고 알고 전화가 오는데.. 그냥 그렇게 하면 되느냐고 이야기 했더니...

 

자기한테도 통신사들 돌아가면서 오기 때문에 그건 상관이 없는거라고...

 

뭐.. 더 할 수 있는 말은 없는것 같아서 그냥 끊었지만...

 

 

안 그래도 정보유출에.. 사장인가 하는 분의 뻔뻔한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에 열받아 있는데....

 

상담원한테는 말을 안 했지만 예전엔 약정기간만료일까지 알고선 전화가 왔었는데...

 

하여간.. 아침부터 짜증나게 시작하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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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1. 5. 8. 22:44

  전에 살던 집에서.. 전세값을 4~5천만원 가량을 올려달라는 말이 있어서.....
  겸사겸사 이사를 하게되었다.

  평수도 거의 절반으로 줄어버리고.....
  많은 추억이 깃든 물건들을 버려야했고.....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이 많은 곳이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지내고 나니.. 적응이 되어가는것 같기도 하다....

  물론.. 아직 잔뜩 쌓여있는 상자들은 언제 다 치울지 모르겠지만......

  ps. 이사를 맡긴 사람들이.. 이사를 너무 못 했다......
       시간도 엄청 걸리고... 굉장히 성의없게 해서..
       가구들과 새로한 장판과 벽지에 상처가 너무 많이 생겼다.
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1. 3. 27. 22:09

  그동안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서.......

  블로그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 했습니다.......

  뭐.. 사실 들어와보는 사람도 별로 없고.. 그냥 개인적인 기록인 블로그지만요.....ㅋ


  어머니께서 사고를 당하셔서.. 아직 입원해 계시고...
  (많이 좋아지셔서 이젠 곧잘 걸어다니고는 계십니다. 보조기를 착용하셔야 하고.. 병원 복도정도지만요..)

  회사의 일이 잘 안 되어서.. 계속 야근하고.. 주말출근하고.. 그런 일들이 있었죠...
  (그나마 이제 원인이 어느정도 밝혀졌다니.. 앞으로는 잘 되겠죠...)

  정신없는 하루하루 였습니다.. 많이 다이나믹했고요....

  이제 이사 가는 것만 잘 넘기면.. 어떻게 될 것 같기는 한데요...

  제발 좀 평온한 하루하루가 와서... 하려던 일들을 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1. 1. 23. 21:5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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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0. 9. 23. 16:49

  한 달여의 기다림 끝에.......
  아이폰 4를 손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개봉기 같은 것은.. 주위 사람들의 성화로 찍지 못 했고요......

  좋긴 좋더라고요....
  뭐.. 기존에 -5,000원짜리 피쳐폰을 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무선공유기 켜놓고.. 채팅하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필요할때마다 어플 받아서.. 사용하는 것도.. 굉장히 유용하고요....

  확실히... 뭔가 생활이 바뀌었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ps.
  아래 사진은.. 사고 나서 케이스와 보호 필름을 붙인 상태입니다....
  케이스는.. 링케 아쿠아블랙인데.. 보호 필름 때문인지 조금씩 뜨는 것 빼고는.. 그런대로 만족하고 있고요...
  (설계가 잘 못 되었다고... 원래 것이랑.. 좀 있다가 개선품 보내주는.. 그런것도 맘에 들더라고요..)

  보호필름은.. 올레포빅 전면+저반사 후면을.. 부착서비스를 받아 붙인건데...
  올레포빅이 원래 저런건지... 아님 올레포빅 대신에.. 덤으로 온 고광택을 붙여놓은것인지.....
  지문 방지가 하나도 안 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도.. 이게 무슨 지문방지 필름이야 그러고..
  그냥 붙인것.. 잘 닦아가면서 쓰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0. 7. 11. 13:10

  뱃살이 잘 빠진다는 이야기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지르고 처음으로 타보게 되었다.

  장소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었고...
  회사 선배분들 4분과 같이 가게 되었다.

  나는.. 예전에 롤러스케이트는 타봤지만.. 인라인은 처음이었기에..
  긴장도 많이 되고.. 했다.
  그리고.. 그 긴장에 맞게.. 처음에는 많이 힘들기도 했고..

  하지만.. 하나하나 배우고.. 계속 타다보니까..
  중심을 잡을수도 있었고.. 그럭저럭 속력도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인라인을 타는 것에 대한 매력도 느낄 수 있었고...

  다만.. 3번째로 배운.. 항아리라고 불리는 기술의 벽을 넘지 못 했고...
  마음대로 달리다가는.. 정확한 동작을 배우는데 더 벽으로 다가오지 않을까도 걱정이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있음 또 타러 가야지~
 

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0. 6. 27. 22:54
 
  오늘 친구 결혼식이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비행기를 타보고 싶어서.......
  김포-김해 편도로 비행기를 예약했다.

  비행기를 예약하고 드는 생각이....
  왠지 모르게 비행기를 타고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누군가가(저승사자?ㅋ) 날 부르고 있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착륙하다가 사고가 나지나 않을까 걱정했다.(오늘 아침에 비도 오고 해서.. 조금 더 들기도 했다...;;)

  공항에 가고... 비행기를 탔다...
  저번에 처음 탔을땐.. 비행기 중앙에 앉았기에.. 이번엔 창측을 선택하여 앉았다..
  60~70%정도 탑승한것 같았고.. 내 옆으로는 아무도 없었다...ㅋㅋ

  비행기가 활주로로 가고.. 이륙하기 시작하였다.
  창측이.. 밖을 내다볼 수 있다라는 좋은 점이 있지만.. 날개의 움직임이라든가가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꽤나 무서운 느낌도 들었다...

  이륙중에.. 구름을 통과할때에는..
  주위가 완전 하얀 가운데.. 햇빛이 비쳐서 그런지 굉장히 밝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기분이 좋기도.. 나쁘기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곤.. 7000미터 고도에 올라갔고.. 몇번의 흔들림이 있었긴 했지만..
  밖을 내다보는것도 익숙해져서.. 가끔씩 밖을 쳐다보다 보니... 어느새 김해공항에 도착해서 무사히 착륙하였다.
  이륙후 40여분이면 김해에 도착한다고 했었고... 탑승~착륙까지 1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그리고 내가 탔던 비행기는 아래와 같이 에어부산의 항공기였는데...

내가 타고간 에어부산 비행기. 도색이 조금 촌스러운 느낌도..ㅋ;;

  아시아나랑 코드셰어링 협약을 맺고 있어서...
  아시아나로 예매하신 승객들도 저 비행기를 타고 가게 되었다..(한 1만원정도 차이나는데...ㅎ)
  탑승구 주변에 붙어 있는 것들을 바탕으로는..
  김포->김해 노선에서.. 아침에는 에어부산이.. 오후에는 아시아나 비행기가 운행된다고 한다.
  근데.. 에어부산 항공기도.. 아시아나에서 임대한거고.. 기장조차도 아시아나에서 파견나온것이라고 하니...
  사실상.. 같은 항공사의 노선이라고 봐도 상관없지 않을까...
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0. 3. 28. 14:09
1. 좋은(?) 일: CISA 자격증 취득

  작년 6월에 시험을 보고, 시험에 붙었던 CISA가....
  드디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3월 2일 경력조건을 만족하자마자 Application을 보내서...
  거의 딱 4주인 3월 26일 드디어 CISA로 인정받았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아직 자격증이 날아오려면.. 최대 3주정도나 걸린다고 하지만....

  우선... 유지비용이라든가.. CPE라든가.. 하는 의무는 잔뜩 늘었다.
  하지만.. 그 의무에 맞는.. 이익이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다.
  뭐.. 자격증 취득에만 머물지 말고.. 내 실력을 그만큼 키워나가야 겠지만...
  (취득 후기는.. 자격증이 도착하면 다음에.....)

2. 나쁜일: 동생의 교통사고

  동생이... 일 하던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버렸다.
  처음에 듣고서 얼마나 놀랐던지.......

  집에서 호출을 받고.. 새벽 1시 30분쯤에 출근을 하고...
  차량을 타고 일을 하던 도중에...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사실.. 살아난 것도 기적이라고도 하지만....
  병원에 입원해서... 계속 자리에 누워서.. 자면서 끙끙대는것을 보면서... 
  1달은 그렇게 누워있어야 한다는 말을, 얼굴에 흉터가 남을 것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속상하다.....

  빨리 완쾌되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0. 3. 23. 18:07
  한 게시판에서 "카이스트 애가"라는 동영상을 보고 가사가 재미있길래...
  카이스트에 다니는 친구에게 보여 줬다...

  그리고 구글링을 잘 하는 그 친구는...
  검색을 해서 같은 그룹이 부른 "헛된 희망찬"이라는 동영상을 보여줬으며......

  남 이야기 같지 않은 가사에.. 동질감을 느끼며.. 여기에 가져와 본다...

  나도 진짜.. 죽기전에는 가능하겠지?ㅠㅠ



  아래는.. 이번 동영상 돌려보기의 시초가 된 "카이스트 애가"...ㅋ

Posted by Shauku
소소한 일상2010. 3. 11. 22:55

  드디어... 예비군 훈련도 마지막...

  원래는 작년에 끝났어야 하지만... 신종플루로 인해.. 연기되어서...

  공식적으로는 마지막 훈련을 받고 왔네요..

  뭐.. 전지검이 걸려서.. 불시 동원이 될 수도 있다곤 하지만...


  어쨌든.. 시원 섭섭.......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