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밖에서 먹기2011. 1. 23. 21:26
  회사 팀 회식으로.. 마포 나루 라는 곳을 갔다 왔습니다...

  좀 비싼 것 같지만...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ㅎ;;

굴보쌈이었고... 저쪽에 초토화된 음식은.. 아마 낙지 볶음이었을겁니다..ㅋ


  장소는.. 마포 아크로비스타던가.. 하는 건물 지하에 있던것으로 생각되고요....
  음식은.. 깔끔하고.. 맛있고.. 괜찮았는데...
  가격에 비해선 다른데보다 양이 약간 조금 적지 않은가 싶긴 했습니다......
  그래도.. 뭐.. 음식은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ㅋ
Posted by Shauku
여행/밖에서 먹기2010. 8. 15. 20:35

  여의도에 애슐리W(구 애슐리 프리미엄)가 새로 생겼고......
  팀 회식으로 저녁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각 홀이랄까... 구획마다 주제가 하나씩 있더군요. 저희가 간 곳은 American Fabric Calendar Collection해서.. 천으로 만들어진 달력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메뉴판.. 메인디시는 2가지밖에 없었고.. 에이드를 주문할 수도 있었습니다. 샐러드바 가격은 점심 12,900/저녁 22,900(VAT포함)

새로 가져온 음식들과 초토화 흔적을 가진 접시..ㅋ 미트볼, 궁중떡볶이, 치킨드럼(치킨순살), 알프레도 스파게티(?), 해시드~(;;), 카레, 와인. 카레가 최고였던...ㅎ

이건 다른 분이 가져오신 것. 무슨 필라프와 마가레타 피자, 알프레도 스파게티(?), 시즈닝 쉬림프(?), 그리고 모르는 것 하나..

쿠키 2종류, 파인애플, 아이스홍시, 수박. 까만것이 박혀있는 쿠키가 진짜 맛있었던.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여의도 회사 주위에 이런 형식은 세븐스프링스밖에 없어서.. 비교대상이 세븐스프링스지만....
  세븐스프링스보다 싼 가격에.. 더 만족스러운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여기는 처음이라 그럴지도...;;) 
  메인디시는.. 사실 세븐스프링스가 훨씬 더 맛있었던것 같지만요...
  와인도 무제한 제공에...(4종류입니다. 달지 않은 레드/화이트, 단 레드/화이트..)
  맛도 좋고... 가격도 싸니까요........ 그리고 새로 만든곳이라.. 굉장히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괜찮았고요...

  매일 가서 먹는 건 무리겠지만....... 괜찮은 곳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랜드 계열사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인사말이나 이곳 저곳에 사랑이란 말이 많이 쓰이더군요..ㅋ

지도 크게 보기
2010.8.15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저 위치의 지하 1층입니다. 
Posted by Shauku
여행/밖에서 먹기2010. 7. 22. 23:14

  저번에 죽해수산에 갔던 것이.. 회사내에 소문이 나면서...
  타 팀과의 조인트 회식으로.. 한번 더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가... 신촌 현대백화점 주차장 입구 맞은편 바로더라고요...
  계산하실때 말씀 하시면.. 2시간 무료 도장 찍어주신다고도 하더라고요...

  이번엔 저번과는 달리 2층에서 먹었는데...
  조금 좁기도 하고.. 분위기가 좀...;;; 1층이 더 나았던것 같습니다..

  메뉴는 저번에 먹었던것과 같습니다...
  단 저번은 킹크랩, 이번은 대게로.. 게의 종류만 변화하였습니다.

 

바지락찜과 새우찜입니다. 바지락찜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주위의 그릇들은 밑반찬 그릇들인데.. 이미 초토화된 상태네요..ㅋ

해신탕입니다. 피문어와 전복, 작은 삼계(?)로 이루어졌습니다.

주메뉴인 대게.. 먹기 좋게 다 잘라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살도 꽉 차있고.. 근데 저번의 킹크랩이 더 나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게 내장에 비벼서 나온 비빔밥입니다.. 맛있어요..ㅋ

해신탕 국물등으로 끓여진 라면입니다.. 어느정도의 금액과 인원이 되야만 볼 수 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ㅎ

  전체적으로는.. 이번도 만족이었습니다...
  저번보다는.. 약간 만족도가 떨어지는 면이 있기는 해도..
  한번 먹어봤던것이라는 것과... 같은 인원수 음식인데 1명이 늘어났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 

Posted by Shauku
여행/밖에서 먹기2010. 6. 27. 22:18
  회사 팀 모임으로.. 죽해수산이라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찾아봤을땐.. 게와.. 해산물 전문이라는 것에 좀 실망감이 있었고...
  힘든 교통상황과... 찾기힘든 위치와 간판 등으로 좀 약간 화가 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조금 허름한 내부에.. 진짜 맛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고요..

  여긴.. 특이하게.. 사람수와 인당 가격대를 정해서 알려드리면..
  그에 맞춰서 코스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가보니 한쪽에 메뉴가 적혀있는 종이가 붙어있기는 했지만...
  저흰 그것을 무시하고.. 4만원씩 8인분을 먹었습니다.....(3만5천원에 8인분인지는 잘...;;)

  처음 본 메뉴가 나오기전에...
  곁반찬으로 샐러드와 김치(?)부침개와.. 두부김치 등이 나왔습니다.....
  이 곁반찬도 맛이 상당하여.. 금방 비울 수 있었습니다...ㅎ;;;

  그리고 다음으로 첫번째 등장한 본 메뉴는...
  가리비찜과 새우찜이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먹어본 가리비찜과는.. 맛이 진짜 천지 차이더군요..... 저는 조개류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 가리비찜은 진짜 맛있더군요.......
  새우도 맛있긴 했지만... 까기가 귀찮아서 좀 덜 먹었습니다.....ㅋ;;

  그리고 나온건 해신탕..
  여러 해물과 영계 삼계탕 비슷한것이 같이 들어있는.. 얼큰한 국물을 가진 탕이었습니다.
  주 재료는.. 피문어였고요... 몸에 좋고 귀해서 비싼거라고 하시더군요...ㅎ;;

  그 다음은.. 게......
 
  우선 푸짐함에 놀랐고요..........
  그리고.. 하나하나 먹기 좋게 손질에 칼집까지 다 내주셔서... 진짜 즐겁게 먹었습니다.....
  그 맛과 살도.. 다른데서 먹어본 게와는 차원이 달랐습니다..(하지만.. 제가 게를 거의 안 먹어서...ㅋ;;)
  저 게껍질 안의 내장은.. 다시 수거해가셔서 밥도 비벼주시는데.. 그 비빔밥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위의 해신탕의 남은 국물로 끓여주신 해물라면...
  인당 가격과 인원이 받쳐줘야만 먹을 수 있다는 소문도 있는데요..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라면도.. 맛있더군요...

  진짜.. 큰 포만감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ㅎ
  저희가 갔다 오고선.. 다른 분들의 질문이 쏟아졌었던...ㅎ

  네이버 지도에서 찾아서.. 지도 올리려고 했는데.. 안 나오네요..
  신촌 현대백화점 주차장 반대편쯤에 있다고 하고요...
  간판을 봐도 왠지 아닌것 싶고.. 입구도 좀 헷갈리게 되어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드니.. 주위를 잘 살피면서 가셔야 할겁니다.
Posted by Shauku
여행/밖에서 먹기2010. 5. 2. 12:33
  회사의 팀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그 첫번째로 갔던 곳이....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 1층에 있는 란나타이라는 태국 음식점이었다.

  사실 태국음식은 엄청나게 매운 음식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매운것을 못 먹는 나로써는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여의도의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 1층까지는 쉽게 찾아갔지만... 그 뒤로는 약간 헤매었다.
  위치가.. 건물 내부에 있는것이 아닌... 건물 외부랄까... 마당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공간에 있기 때문에..
  건물 내부에서만 찾으려니 못 찾는게 당연했지....

  처음 음식점 내부로 들어갔을때... 왠지 모르지만.. 조금 특이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독립된 공간(1곳밖에 없는..)으로 들어갔을때는...
  뭔가 그냥 파티션으로 나눠진 좁은 공간이라 약간 실망도 했지만...
  그래도 6명이 밥을 먹기엔 충분했고... 외부와도 격리된다라는 기본 역할에는 충실했던것 같다.
  어찌보면 아늑하기도 했고...
  그리고 특이한건... 식당 내부에.. 일반 음악이 아닌 라디오를 틀어줬다는 것...

  아래는.. 가서 먹었던 음식의 일부....
  조명이 완전히 밝았던 것이 아닌데다가 조금 흔들린것도 있었기에.. 사진이 잘 나오진 않았다.
  게다가... 이름도 모르겠다..;; 이름이 너무 어려워....

소고기를 주 재료로 만들었던듯 한 요리. 오른쪽의 분홍꽃은 무로 만들어진거라 먹을수는 있지만.. 안 먹는 것을 추천..ㅋ;

이것도 역시 소고기가 주재료. 땅콩가루 같은게 들어갔던것 같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했던 요리

파인애플이 포함된 볶음밥이었던듯. 속을 판 파인애플에 담겨져 나오는것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속을 판 파인애플쪽이 더 비싸다.

볶음밥 종류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볶음 면 종류의 요리

카레 요리. 팀원중의 몇분은 먹었던 요리 중 최고의 맛으로 꼽았었다.

  여기에 짬뽕 비슷했던 요리가 하나 더 있었는데.. 사진도 없고.. 개인적으론 별로였다...

  총 7그릇으로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었고...
  10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값도 싸진 않지만.. 아주 비싸진 않았다..
  (6명이서.. 2만원 안쪽으로 먹을수 있는 곳은.. 여의도엔 흔하지는 않은것 같다.)
  매일 먹는다면 무리가 되겠지만... 1달에 한번정도 기분 내는 것이라면 적당한듯...

  그리고선.. 헤매다 눈앞에 보이는 신영증권 1층의 카페(?) 쥬빌레에 들어가 음료를 한잔씩 하게 되었다.
  저번에 SK증권 1층에 있는 쥬빌레에 가봐서 초콜렛을 파는 가게라는 것은 알았지만...
  각종 커피나.. 이런 음료들을 파는 것은 처음 알았다.

  들어가보니... 외부의 모습과는 다르게 내부는 꽤 넓었다...
  이런 저런 조명들과.. 특이한 쇼파와 탁자가 인상적이었고....
  역시... 맛있게 보이는 초콜렛이 잔뜩 있었지만... 값은 꽤 비쌌다...ㅠㅠ

특이한 모양의 초콜렛 케이크

크림 치즈 케이크

조각 케이크들..

잔뜩 있는 초콜렛들.. 대충 1개에 2000원정도씩 했던것 같은..

선물 포장되어 있는 초콜렛들..

 
  난 베리 계열의 스무디를 시켰고...
  일행들은 커피와 스무디와 핫 초코를 시켰다...

  3종류의 스무디 중엔 내가 시킨 딸기 계열의 스무디가 제일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핫 초코는.. 보통 마실 수 있는 핫초코와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이 곳의 핫 초코는 카카오 함량별로 3가지 종류가 있었고... 값은... 다른 곳보다 꽤나 비쌌다....;;;)
  그리고 핫 초코가 담겨져 나온 자기 재질의 주전자와 컵이 맘에 들었다...

  쥬빌레도... 값으로 봐선 매일매일 오거나.. 이럴만한 곳은 아니지만...
  특별한 일이 있거나.. 분위기를 내고 싶은 일이 있을때 한번씩은 오면 좋은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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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2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란나타이 - 여의도 롯데캐슬 아이비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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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5.2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카페(?) 쥬빌레 - 신영증권보다는 신영자산운용으로 검색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