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입원을 하는 바람에 간병을 하게 되었고.....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기 심심할 것 같아 책을 잔뜩 빌려가서...
후다닥 후다닥 읽고 갖다 주게 되었다.
사진을 못 찍어서 안 올리려 했지만........
블로그에 New가 너무 안 생기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ㅋ;;
1. 헬릭스:악마포식자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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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결합된 판타지는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하지만...
카르세아린을 재미있게 봤던 사람으로써... 빌려 읽게 되었다.
대강의 줄거리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종말 예언일에 세상에 종말은 오지 않았지만...
지옥과 연결되는 문(헬릭스)가 열리면서 악마들이 사람의 껍질을 쓰고 살게 되었고...
그 악마들은 세상에 남아있을 수 있는 힘을 얻기 위해 악마들끼리 서로 잡아먹는다는 초기 설정...
고등학생인 유하민은.. 길에서 시아라는 한 소녀가 식인(실제로는 악마를 먹는..)하는 장면을 보게 되고...
자신이 악마인것을 자각했지만, 인간의 모든것이 남아있어서.. 악마들을 퇴치하기 위해 노력한다.. 라는 줄거리..
아직 그냥 진행되어가는 것인것 같고.......
1~2권은 진짜 몰입하면서 봤는데... 3~4권에서는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
그래도 읽을만한...ㅋ;
2. 킬 더 킹 1권&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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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의 줄거리는...
어린 시절에 높은 위치였지만 숙부(?)의 배반으로 가문이 몰락하고, 숲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던 주인공이...
아버지의 뜻을 알기 위해 "퓨러스"라는 것을 모으기 위해 몬스터 사냥을 하다가...
아버지의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그 목적을 들은 후에 그 뜻을 이어가려 한다는 이야기...
아직 2권까지 밖에 못 읽었기 때문에(서점엔 3권까지..ㅋ;;).....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크나큰 반전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이야기...
먼치킨스러운 주인공이 결국 역경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한다는...ㅋ
3. 정령군주 1권&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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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랜드위자드를 굉장히 좋게.. 여러번 봤기 때문에 별다른 생각없이 빌리게 되었다.
시작되는 줄거리는..
이계에서 넘어온 주인공이.. 다른 사람과 다른.. 정령과 특이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주인공은 정령계와 통하는 "문"이라는 존재이며.. 주인공이 정령의 힘을 쓸때마다 정령계와 가까워지며...
주인공이 인간에게 실망을 할때 인간세상은 망하게 된다.. 라는 설정과 이야기....
아마도 정령왕급의 존재의 의지가 포함된 것 같다라는 추측이 되기도 하는데........ㅋ
"그랜드위자드"와 비슷한점이 꽤 많은 것 같다.
아직까지 이야기 초반이긴 하지만...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가 기대되기도 하고... 책 중간중간의 부드러운 삽화가 마음에 드는 책들...
4. 레드데스티니 1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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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론.. 읽기에 조금씩 지쳐가는 이야기;;;;
5. 전생기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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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자신의 운명(섭리)를 깨닫지만...
모든걸 거부하고 자신의 자유를 찾는다.. 라는 결말이었던듯...(생각이 좀;;;;;;;)
솔직히.. 이번권 중간 부분 이후는 이야기가 잘 이해가 안되었다...
열왕대전기에서 제대로 안나오는 세세한 부분을 알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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