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다 밖 여행2010. 12. 27. 22:33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헤이안 신궁(평안신궁, 헤이안 진구)를 보러 갔습니다.

헤이안신궁을 나타내는 석비

헤이안 신궁에 대한 안내가 쓰여있는 안내판

입구

입구 오른편에 있던 공양용 술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가운데에는 넓은 공터가 나오고... 각 건물들이 그 공터 주변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시치고삼(753: 3세, 5세, 7세 여아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 라더군요..) 시즌인지..
  기모노를 입은 작은 여자 어린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넓은 공터와 건물들이 나옵니다.

시치고삼 참석차 방문한 어린아이. 뭔가.. 조금 지쳐 하면서도.. 사진기만 대면 포즈를 취해주던..ㅎ

사진 다 찍고 사람들을 피해 도망가는...

건물...

건물... 앞에는.. 분수대였으려나요..

흉이 나온 오미코지를 묶는 용도의... 실제 나무가지로 해놓은것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또 건물...

역시 건물...ㅎ

이 건물이 아마 본당건물인듯

건물..

본당으로 추정되는 건물 앞에 있던 나무

본당 건물인듯..

실제 나무가지로 만든 오미코지를 묶어 놓는 곳

한국 분이 적은 에마. "누나는... 빨리 시집가!!!"가 인상 깊네요..ㅋ;;

에마중.. 동글동글 예쁜 글씨체의 에마를 하나 찍어봤습니다.

입구를 안쪽에서 찍은 사진

입구 바깥쪽에 있던 참배객의 쉬는곳 표지판. 무엇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는것 같기는 한데..

아마.. 입과 손을 씻는 곳인듯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러가는 길에... 헤이안 신궁을 유명하게 만들었다는...
  주황색 거대 도리이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미술관(도서관이던가요...?) 하나 보였습니다...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만....

  더 걸어서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인 은각사로 향했습니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