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다 밖 여행2010. 12. 20. 00:46

  혼노지를 보고.. 호텔에 돌아와 체크아웃을 한 후에....
  교토역에 가서 짐을 코인라커에 맞겼습니다....
  그리고 교토 시티 버스 패스 1일권을 구입...
 
  그리고 첫 방문지로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결정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수학여행 시즌인지...... 소~중학생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버스는 가고 가서.. 청수사로 올라가는 골목길 앞 정류장에 도착~

정류장에 내렸을때.. 청수사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올라가는 길..

올라가는 길 중간에 있는 절(?). 일체사.. 인가보네요.. 근데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청수사 안에 있는.. 지주신사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안내도 입니다. 청수사로 가는 길 중간에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교토시 문화재건조물 보존기술연수센터.. 라는 곳에 대한 소개 안내판이네요.. 올라가는 길 도중에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도중에 서 있던 인력거. 근데 다 에비스야.. 라고 쓰여 있는걸 보면.. 교토시내 인력거는 다 한 회사의 것인건가요?

길 도중에 있는 기념품 가게. 아기자기하고 이쁜 물건들을 파는 가게가 많더라고요.. 단지 가격이 살인적.....;;;;

기념품 가게..

올라가는길 거의 막바지 부분.. 간식거리를 파는 가게가 많더라고요.. 여러 학교 학생들로 북적북적..

커피 가게인지.. 큰 커피잔이 놓여 있더군요.

교토/오사카에는.. 특이하게 재미있게 생긴 간판들이 많더라고요..

  길을 계속 올라가서.. 결국 저멀리 청수사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멀리 보이는 인왕문(?)과 이름을 모르는 건물 한 곳

인왕문

이름을 모르는 건물

인왕문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마굿간으로 쓰였던듯한 건물과 사진찍어주시는 곳

  위로 더 올라가서.. 인왕문을 통해 청수사 안으로 들어갑니다~

중요문화재 인왕문.. 이라고 쓰여있는 표지입니다. 옆의 격자 안에는 사천왕상이 있는것 같은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올리진 않습니다.

멀리보이는 건물들..

석등과.. 이름 모르는 건물

본당을 향해 올라가는 길

멀리 보이는 건물들

멀리보이는 종루

중국의 천수관음 팀이 특별 봉납을 하여.. 기념을 위해 세웠다는 석비.

종루에 걸려있는 종

이건.. 탑이었던가...?

건물

소원을 적어 걸어놓는.. 에마가 잔뜩 걸려 있는 모습

위의 건물 옆에 서 있는 관음상

처마 밑의 풍경

단청인듯? 그래도 우리나라 단청이 더 예쁜듯 하네요..

건물들..

풍경들. 아직 단풍이 완전하지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어딘가의 건물안인데.. 잘....;;

위의 건물 안에 있던 것들. 어두워서 흔들려 나왔네요..

  드디어.. 본당무대로 들어갑니다~(위의 건물이.. 본당 건물이었던것 같기는 한데요....;;)

본당무대에 대한 안내표지

본당무대에서 건너편을 찍은 사진

본당무대건물

멀리 보이는.. 무엇인지 모르는 건물;;;

본당 건물 내부

본당 건물 내부

본당 건물 내부

소원을 빌면서 두드리는 놋그릇(?)

석등. 방문한 다음주부터 밤에 등불을 밝히는 행사가 있다고 들었었습니다.....ㅠㅠ

오미코지를 묶고 있는 학생들

인연을 맺어주는 신을 모신다는 지주신사. 큰 돌 사이를 눈감고 걸어가면 연인이 생긴다고 들은 것 같은데.. 정신없어서 들어가서 해보진 못 했습니다...ㅠㅠ

청수사 경내 안내도

에마들...

모두 턱받침을 하고 있는....ㅋ

위의 건물 안 사진인데.. 무엇인지는 잘...;;

건너편에서 찍은 본당무대. 절벽위에 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건물을 세운...

역시 건너편에서 찍은 본당무대...

내려가는 길

모두 턱받침을 하고 있는..ㅋ 겨울이 가까워와서 한줄 알았는데.. 여름 사진에도 있더군요.

청수사라는 이름의 기원이 된... 떨어지는 물을 긴 국자로 받아 마시는(마셨던듯..) 것입니다. 돈내고 하는 건줄 알고 안했는데.. 나중에 무료라고 들었습니다...ㅠㅠ

본당무대를 받치고 있는 나무기둥을 아래에서 찍은것

 
  내려오니... 조그만 호수와 정원 비슷한 것이 있었습니다.

어디서 오는 물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떨어져서.. 호수를 이루었습니다..ㅎ

청수사를 떠나며..

  아쉬움도 있었고... 좀 정신없게 돌아다녔던 청수사를 뒤로하고....
 
  다음 행선지로 출발했습니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