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왕전기 1권과 2권. 3권은 동생한테 카메라 빌려준 동안에 빌려서 보고 갖다줘버려서..;;
1. 군왕전기 1권 ~ 3권
그냥 저냥 평범했던 한 기사가.. 아카데미의 도서관에서 먼 나라의 현자가 쓴 책을 읽고...
기연을 얻어서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된 후에 일어나는 이런저런 일들이 기본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특이하게도... 전쟁이나 이런건 아직 나오지 않고...
한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건을 수사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진행되어가면서.. 이야기가 흘러가게 됩니다.
주인공의 좀 막무가내적인 성격이나... 주인공 주위의 사람들과의 일들...
그리고 큰 줄기와 큰 줄기가 되는 사건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건들이 짜임새 있게 잘 되어 있는 소설인것 같습니다.
아직 3권까지 밖에 안 되어서 섣부른 예단은 금물이겠지만..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것 같은 기대가 됩니다.
2. 열왕대전기 18권
벌써 18권이나 되었네요.......
그래도 몇몇 권수가 많은 소설들과는 다르게.. 별로 이야기의 늘어짐을 느낄 수 없는 소설입니다..
드디어.. 카르마와 황제와의 관계가 뒤틀어지면서... 둘 간의 전쟁 바로 앞까지 다가가게 됩니다.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이 나와 있고요...
이미 18권까지 나왔지만.. 끝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면.. 하고 기대되는 이야기입니다.
3. 정령군주 5권
이제 슬슬 숨겨져 있던...
이야기의 밑바탕에 숨겨져 있던.. 근간이 되는 비밀이 조금씩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더 많은 능력을 쓸 수 있게 되고...
희대의 아티팩트를 얻게 되어.. 드디어 주인공을 노리는 왕들 중의 하나를 제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왠지.. 저 아티팩트가.. 주인공을 힘들게 하거나.. 또 더 큰 이야기 줄기를 위한 복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저 뿐인가요?ㅎ
4. 스카우트 4권
주인공이 수장이 되어버린 단체(뭐라고 설명을 해야 하는지는..;;)의 수장으로써 인정을 받게 되었고요...
일을 처리하러 간 나라에서 발생한 반역에 준하는 사건의 주동자를 대충이나마 특정짓게 됩니다.
다만.. 그 주동자가 다가 아니고.. 더 뒤의 배후가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세계적으로 특이한 일들을 조사하게 되고요...
이 소설도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읽은지가 조금 되었고... 앞의 소설쪽에 더 관심이 가는지라.. 좀 쓸 말이 없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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