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의 놀이터~

  두번째로... 김연아 선수가 주인공인 All that Skate Summer 2011을 다녀왔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간이 너무 지나버려서.. 생각나는 것만 씁니다..ㅋ;;

  1. 약간 늦어서(그래도 시작시각보다는 일찍..) 막 황급하게 들어가느라 경기장 밖에서의 이벤트 같은 것들은 하나도 참석하지 못 했습니다... 그렇게 급하게 들어갔더니.. 이미 어둡고.. 자리표시가 굉장히 찾기 힘들게 되어 있어서.. 자리를 못 찾겠더라고요.. 거기 계시던 진행요원분께 여쭤봤지만 돌아오는 것은 불친절한 대답뿐...ㅠㅠ 뒤에 앉으신 어떤 분이 "아저씨 안 보여요.." 하셔서..(ㅠㅠ) 대충 제 자리 있을 곳 쯤 가서 앉아서 봤습니다... 인터미션 때 다시 갔더니.. 제 자리에 다른 분이 앉아계시던거였더군요.......;;;; 

  2. 화장실 문제가 심각했었습니다. 인터미션(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경기장 밖 복도에.. 화장실을 가려던 사람들로 가득차 있더라고요.. 저번에 갔었던 때보다 훨씬 심각했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연아 선수와 다른 여러 선수 분들의 공연(?)은... 모든 걸 잊고 빠져들게 했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