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의 놀이터~

  모 소셜커머스에서 티켓을 반값에 팔고 있길래...
  2장을 사고선 같이 갈 사람을 물색하다가 결국 동생이랑 다녀오게 되었습니다..ㅋ;;

 

  트릭아트전은...
  트롱프뢰유라는.. 눈을 속여서 그림이면서 그림이 아닌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그림들을 전시해놓은 것으로...
  처음 전시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비슷한 전시를 여기저기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간 것은.. 처음에 했다는..것을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다시 하는 것을 갔었습니다.

 

  보통 액자 밖으로 나온 그림들에 맞춰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 그런 흐름이었고요...
  그냥 봤을때는 아무것도 아닌데 정해진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면.. 엄청난 입체감을 보여주는 그림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긴 하지만... 중간중간 조금.. 이게 뭐야.. 하는 그림들도 있어서....
  그냥 한번 가보면 재미있겠지만.. 같은 전시회를 여러번 가는건 조금 아닐듯 합니다..
  하지만... 다른곳에서 하는 것은 또 한번 구경가고 싶기는 하네요..

  그리고 사진기가 꼭 필요하고요.... 꼭 찍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앉아서 쉴곳이나 이런곳은 없기 때문에 짐을 최대한 줄여서 가시고......
  사람이 많아지면 사진 찍는 순서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