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우의 놀이터~

  회사 사람들과 같이... 트랜스포머3을 보러 갔습니다...

  상영시간표 상 3D는 못 보고.. 그냥 디지털로...
  그리고 평소 가던 곳이 아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으로 갔습니다..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은.. 예전에 중급회계 배우러 학원갈때.. 역에서 학원 가는 길 중간에 있었고요...
  항상 건물 1층에 옷 떨이..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니 리모델링 공사중인지 판넬로 길 빼고는 막혀있더라고요...

  예매한 티켓을 출력하고.. 상영관에 들어갔는데..
  요새 아이맥스와 스타리움만 가다보니... 상영관과 스크린이.. 좁고 작게 보이더라고요...ㅋㅋ;;
  스타리움의 1/3~1/2 정도 되었던듯..ㅎ
  그래도 영화보는데는 이상없었어요...

  영화 내용은.. 찬반이 많이 엇갈리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2편을 안 봤음에도.. 별 문제없이 볼 수 있더라고요...

  그나저나.. 영화제작을 Hasbro(현재 매직 발매하는 해변의 마법사들의 모회사)에서 해서 그런지..
  뭔가 매직에서 나온듯한 것들이 조금씩 보이더라고요...ㅋㅋ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용한 칼은... 전쟁과 평화의 칼과 비슷한것 같고...
  쇼크웨이브는 웜코일 엔진이랑 꽤나 판박이.............

  그나저나... 트랜스포머3의 주인공은.. 쇼크웨이브 였나요?ㅋㅋ
  등장한 비중이 제일 높았던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