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생각도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사회 당첨이 되면서 보러 갔다 왔습니다.

 

  광고에서는... 배슬기씨의 19금 영화 출연이라던가... 노출이라던가.. 이런쪽을 컨셉으로 잡고 광고 하더라고요...

  결론적으로는.. 그냥 다른 영화가 없고.. 가볍게 웃고 싶을때 보는 영화.. 정도 랄까요...?

 

  노출도 있지만... 그렇게 질펀하거나 하진 않았고요...(주위의 여성분들도 그냥 보고 웃으시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았습니다.)

  가끔 ㅋㅋㅋ 하고 가볍게 웃을수 있는 장면이나 이야기도 나오고요...

  의외의 인물이 마지막에 등장해서 약간 놀람이랄까... 반전적인 느낌도 주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노출신으로 계속 나오는...... 몇몇 등장인물은 스토리 상 꼭 필요했을까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약간 연기가 어색한 부분도 있었으며... 크게 코믹적이지는 않았습니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