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기타분류2016. 10. 16. 22:59

  어떤 기능사를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위험물 기능사를 가지고 있으면, 위험물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도 있다는 말에 선택하게 됩니다.

  (근데 딱히 선임될 일은 없을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실기가 필답(종이+동영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위험물 기능사는...

  이론이 실기에도 쓰이는 것 같아 10000원의 행복이라는 필기 책을 구입하였고.....

  2년치의 기출문제를 출력하여 외웠습니다.

 

  이번에는 서울남부상설시험장에 가서 시험 보았습니다.
  당산역 10번 출구에서 영등포 03번이던가 마을 버스를 타고 선거관리위원회/산업인력공단 정류장에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서울남부상설시험장에서는 지하 1층에서 대기하다가...

  시간이 되면 알아서 4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3시험실은 5층에 있다고 본 것 같기는 합니다.)

 

  시험은... 어렵더군요...ㅎ;;;

  책에 있던 이론은 1류~6류까지의 설명밖에는 없었고요............;;;

  (시험에선 오히려 방화와 관련된 문제들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보지 못 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라 알던 지식으로 풀 수도 없었고요...

 

  그 결과는 합격과는 좀 거리가 먼 점수....ㅠㅠ

 

  그리고 집에 와서 PC로 확인.............

 

  위험물 기능사 필기를 다시 볼지는...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다시 보게 되면... 요약집과 기출문제에 기대지 말고 이론서를 사서 하나하나 봐야 할 것 같아요...;;;

  아님 기출문제를 5년치 정도로 넓혀서 볼지는 모르겠습니다.

Posted by Shau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