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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5][아이스쇼] 슈퍼매치X : Medalist on Ice
Shauku
2010. 6. 5. 23:33
예전에 매달 신작으로 나오는 애니를 거의 빼놓지 않고 봤을때...
은반 칼레이도스코프.. 라는 애니가 있었습니다.(찾아보니 2005년도에 방영한 애니인듯... 그리고 평가가 안 좋은..;;)
애니로썬 특이하게..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애니였고.. 사실상 제가 처음으로 접했던 피겨스케이팅이었죠.(;;)
열심히 봤기에.. 나오는 기술명이나 이론적인 부분으로는 거의 다 외우다 싶게 하기도 했었고요...ㅋ;;
그리곤 시간이 지나며... 피겨스케이팅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다가...
김연아 선수가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경기를 다 찾아보고.. 익히고.. 이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되고.. 여자 싱글 경기가 있을때는 되도록 보고...
그러면서.. 실제로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처음으로 제 눈으로 직접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현대카드에서 슈퍼 매치 시리즈 열번째로... Medalist on Ice라는 갈라쇼를 하게 되었는데...
30%라는 할인과.. 기타 여러가지 기대로 첫 피겨스케이팅 관람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부, 2부와 인터미션 20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는 공식 경기에서 했던 프로그램들이...
2부에는 우리나라 유망주라고 나오는 선수들과.. 1부에 등장했던 선수들의 갈라쇼 프로그램(아닌 선수도 있을지도요..), 그리고 전원이 같이 나와서 가요(아는 곡은 노바디밖에......;;;)에 맞춘 프로그램을 보여줍니다.
1부에서는 몇몇 선수들은 컨디션 조정이 완벽하지 않았는지.. 넘어지거나..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2부에 와서는 완벽(하게 느껴지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딱히 더 쓸말이 없네요........ 대단했다는 말 밖에는.........
진짜... 봤다는 것을 다행으로 느꼈습니다...ㅋ;
개인적으로는.. 1부의 안도미키 선수와.. 알렉세이 야구딘선수와 예브게니 플루셴코 선수의 연기(?)를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ㅎ
오늘 봤던것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김연아 선수의 페스타 온 아이스를 못 가본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보러갈 기회가 있으면 꼭 가봐야겠어요..ㅎ
ps. 경기장 안은 선선~쌀쌀하니... 얇은 겉온 한벌은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ps2. 이런데 갈때마다.. 좋은 카메라나 좋은 캠코더를 부러워하게 되네요.. 거의 모든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어요..ㅠㅠ
이 기회에 하나 질러볼까나...ㅋㅋ;;
은반 칼레이도스코프.. 라는 애니가 있었습니다.(찾아보니 2005년도에 방영한 애니인듯... 그리고 평가가 안 좋은..;;)
애니로썬 특이하게..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애니였고.. 사실상 제가 처음으로 접했던 피겨스케이팅이었죠.(;;)
열심히 봤기에.. 나오는 기술명이나 이론적인 부분으로는 거의 다 외우다 싶게 하기도 했었고요...ㅋ;;
그리곤 시간이 지나며... 피겨스케이팅이라는 것을 잊어버리다가...
김연아 선수가 주목을 받으면서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경기를 다 찾아보고.. 익히고.. 이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시간이 되고.. 여자 싱글 경기가 있을때는 되도록 보고...
그러면서.. 실제로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처음으로 제 눈으로 직접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현대카드에서 슈퍼 매치 시리즈 열번째로... Medalist on Ice라는 갈라쇼를 하게 되었는데...
30%라는 할인과.. 기타 여러가지 기대로 첫 피겨스케이팅 관람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티켓링크에서 가져온 설명 그림. 몇분들은 포함이 안 되어 있네..;;
티켓과 하나씩 나눠주던 책자
경기장(?)
처음 시작할때 인사하던 장면
인터미션 시간에 나가서 찍었던..
마지막 전 출연진(한국선수들 제외;;;)이 다 나왔던 장면
1부, 2부와 인터미션 20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는 공식 경기에서 했던 프로그램들이...
2부에는 우리나라 유망주라고 나오는 선수들과.. 1부에 등장했던 선수들의 갈라쇼 프로그램(아닌 선수도 있을지도요..), 그리고 전원이 같이 나와서 가요(아는 곡은 노바디밖에......;;;)에 맞춘 프로그램을 보여줍니다.
1부에서는 몇몇 선수들은 컨디션 조정이 완벽하지 않았는지.. 넘어지거나..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2부에 와서는 완벽(하게 느껴지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딱히 더 쓸말이 없네요........ 대단했다는 말 밖에는.........
진짜... 봤다는 것을 다행으로 느꼈습니다...ㅋ;
개인적으로는.. 1부의 안도미키 선수와.. 알렉세이 야구딘선수와 예브게니 플루셴코 선수의 연기(?)를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ㅎ
오늘 봤던것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김연아 선수의 페스타 온 아이스를 못 가본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도.. 이렇게 보러갈 기회가 있으면 꼭 가봐야겠어요..ㅎ
ps. 경기장 안은 선선~쌀쌀하니... 얇은 겉온 한벌은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ps2. 이런데 갈때마다.. 좋은 카메라나 좋은 캠코더를 부러워하게 되네요.. 거의 모든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어요..ㅠㅠ
이 기회에 하나 질러볼까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