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31] 카미츄 2권 & XXX홀릭 16권

  오늘은 봐왔던 만화책의 속편 2권~~

  저번에 올렸던 카미츄의 2권과 XXX홀릭 16권 입니다.
  사실 XXX홀릭의 경우에는 직접 지르는 목록에 들어있는 만화책인데요...(지르는 목록이 많진 않지만요..)
  미리 읽고 싶어서 빌려버렸습니다... 아마 다음에 살때 지름쪽에 한번 더 포스팅 되지 않을까 싶네요..ㅋ;;;

  카미츄 2권의 경우는.. 저번에 올렸던 1권에 이어진 이야기입니다...
  같은 반 친구를 좋아하는 중학생인 히토츠바시 유리에가 신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들...
  소소하게.. 잔잔한것 같으면서도.. 재미가 있는 만화입니다...
  근데... 2권 마지막에.. 2권 END라고 쓰여있고.. 그 다음장에.. "그 동안 애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쓰여있는데....
  벌써 완결편인지.. 애매합니다.. 내용으로 봐서는.. 완결로 갈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너무 급작스럽게 끝나버리니 좀 멍...하게 만드는군요..;;;;;

  XXX홀릭의 경우는.. 15권에서 유코씨가 사라진 후의.. 이야기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네타가 될테니 적지 않고요..
  이 것도.. 슬슬 완결을 향해 다가가는지... 갑자기 시간이 확 흘러가 버리네요.. 몇 년정도지만..
  슬슬 클라이막스로 치닫는것 같기도 하고... 일본쪽에선 17권이 4월인가에 나오는것 같던데..
  과연 완결을 어떻게 지을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선 츠바사도 읽어야 할것 같긴 한데... 츠바사 쪽은 아직 손이 잘 안 가네요..ㅋ;